HOME > 관련기사 안철수 "싫은 사람 떨어뜨리려 상대 찍는 것, 민주주의 아냐"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가 자신이 싫어하는 사람을 떨어뜨리는 게 민주주의가 아니라 나라를 발전시킬 수 있는 사람을 뽑는 게 민주주의라고 역설했다. 이재명 민주당 후보 당선을 막기 위해, 또는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 당선을 막기 위해 유력 경쟁자에게 표를 던지지 말고 나라를 위해 자신에게 표를 행사해 달라는 호소다. 안 후보는 28일 오전 전북 고창 전통시장을 찾아 "자... 이재명, 김종인에 '손짓'…통합정부로 '반윤석열' 연대 이재명 민주당 후보와 김종인 전 국민의힘 총괄선대위원장이 통합정부 구성을 위한 대화를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이 후보는 이 과정에서 김 전 위원장에게 선대위 공동 국가비전위원장(국가비전과통합위원회위원장) 등의 직을 맡아줄 것을 제안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후보는 진영을 가리지 않는 통합정부를 골자로 국무총리 국회 추천제 도입, 다당제 보장 등의 정... 꺼져가는 단일화 불씨…감정 상한 안철수 야권 단일화의 최종 시한으로 여겨졌던 27일까지 결국 어떠한 결과도 없었다. 오히려 감정적 골만 깊어진 모양새다.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가 여전히 단일화 의지를 보였지만, 윤 후보의 전격적인 물밑협상 과정 공개와 문자폭탄에 감정이 상한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는 독자완주 의지를 고수하며 마이웨이를 선언했다. 28일 투표용지 인쇄를 하루 앞둔 이날은 사실상 단일화의 데... (영상)대선 D-10, 이재명·윤석열 3대 쟁점 '대장동·단일화·배우자' 대선이 열흘 앞으로 다가왔다. 여론은 '대혼전' 양상이다. 이재명 민주당 후보와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가 피 말리는 접전을 이어가는 가운데 최종 승패는 대장동과 단일화, 배우자에서 갈릴 것으로 보인다. 특히 아직까지 표심을 정하지 못한 부동층이 이들 3대 현안에 따라 크게 흔들릴 수 있다는 평가다. 이재명, 반격 나섰지만…대장동, 여전히 족쇄 대장동 특혜 개발 의혹은 김... 안철수, 윤석열 겨냥 "안보 제대로 답 못하는 사람이 무슨 대통령"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가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를 겨냥해 우크라이나 사태에 대한 해결책도 머릿속에 없는 사람이 어떻게 대통령을 하겠느냐고 맹비난했다. 안 후보는 27일 오전 전남 목포역 유세에서 "지난 25일 TV토론에서 제가 (윤 후보에게) 우크라이나 사태를 물어봤다. 우크라이나 사태로 인해 미국이 미군을 집중 투입할 수밖에 없고, 그렇게 되면 지금 현재 대한민국과 북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