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영상)넓은 좌석에 휠체어 공간…새로워진 서울 지하철 3호선 30년간 운행됐던 서울 지하철 3호선이 신조 전동차로 교체됐다. 좌석 폭이 넓어지고 휠체어 공간·무선 충전 서비스 등을 탑재한 새 전동차는 14일 오후 5시 이후부터 운행을 시작한다. 3호선은 대화~오금(총 57.3km, 44개 역) 구간으로, 경복궁·을지로·충무로 등 도심과 압구정·고속터미널·양재 등 강남 주요 일대를 운행하는 주요 노선이다. 서울교통공사 운영 구간은 지축... 노원역서 쓰러진 승객, 직원·시민이 목숨 구해 서울 7호선 노원역에서 한 여성이 갑자기 의식을 잃고 쓰러졌지만, 다행히 시민과 직원들의 빠른 대처로 목숨을 구했다. 4일 서울교통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21분쯤 노원역 사회복무요원이 노원역 승강장으로 내려가는 에스컬레이터 앞에서 30대 여성 승객이 쓰러진 채 움직이지 않는다는 시민의 전화 신고를 받았다. 사회복무요원은 다른 직원에게 급박한 상황을 알린 ... 서울지하철 5호선 전철, '무선 충전 서비스' 서울 지하철 5호선에 새로운 전동차가 투입된다. 무선 충전기를 설치하고 좌석 간격을 넓히는 등 시설이 개선됐다. 서울교통공사는 5호선에 신규 전동차 5대(총 40칸)를 새로 투입한다고 4일 밝혔다. 25년 이상 달린 노후 전동차를 교체해 이달부터 운행을 시작한다. 새 전동차는 5호선 구간의 특성상 타 노선보다 심했던 소음을 개선했다. 또한 서울 지하철 최초로 전동차 내에... 지난해 지하철 승객 감소 1위 역은 강남역 지난해 서울 지하철 승객이 전년대비 가장 많이 줄어든 곳은 2호선 강남역과 1호선 종각역인 것으로 나타났다. 강남역은 회사들이 밀집한 업무·상업지구로, 코로나19 이후 재택 근무자가 늘면서 이용객이 크게 감소한 것으로 보인다. 2일 서울교통공사에 따르면 지난해 2호선 강남역은 하루 이용객이 전년대비 평균 6290명 감소했다. 감소폭은 6.7% 수준이다. 그 다음은 강남과 마... 서울교통공사 "'중대재해 0' 도전…노후시설 전면 개선" 서울교통공사가 오는 27일 시행되는 중대재해처벌법에 대비해 노후시설 개선에 4914억원을 투자한다. 서울교통공사는 18일 ‘지하철 중대재해 제로’를 목표로 공사 자체적으로 중대산업재해·중대시민재해 추진전략을 수립했다고 밝혔다. 중대재해처벌법은 중대재해가 발생했을 때 안전보건 확보 의무를 소홀히 한 사업주 또는 경영책임자를 1년 이상 징역, 10억원 이하 벌금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