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예측 여론조사)이재명, 2030 맹추격…서울은 패배 여론조사 공표를 금지하는 이른바 '깜깜이' 기간 이재명 민주당 후보가 막판 대역전을 노렸지만 역부족이었다. 대선을 3~4일 앞두고 진행된 여론조사 결과, 이재명 44.7% 대 윤석열 49.0%로 윤 후보가 오차범위 밖인 4.3%포인트 차이로 승리했다. 이 후보는 2030 지지율에서 윤 후보와의 격차를 좁혔지만, 서울에서 10%포인트 이상의 큰 격차로 윤 후보에게 패한 것이 뼈아팠다. 9일 ... '문재인 넥타이'에 '김동연 운동화' 이재명 "통합정치 실현" 이재명 민주당 후보가 대한민국 정치 역사상 최초로 지역·진영 등을 가리지 않는 통합의 정치를 실천하겠다고 약속했다. 이 후보는 20대 대선을 하루 앞둔 공식 선거운동 마지막 날, 문재인 대통령이 선물한 넥타이와 김동연 새로운물결 대표가 선물한 운동화를 신고 유세에 나서 눈길을 끌었다. 아직 등을 돌린 강성 친문을 의식, 정치보복에 맞서겠다는 의지를 간접적으로 피력... 바이든, 문 대통령에 '대러 수출통제 조치' 감사 서한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한국의 대(對) 러시아 제재 조치에 감사를 표하는 내용의 서한을 문재인 대통령에게 보냈다. 박경미 청와대 대변인은 8일 서면브리핑을 통해 "바이든 대통령은 문 대통령 앞으로 우크라이나 사태 관련 수출통제 및 금융제재 등 우리의 대 러시아 조치에 대한 감사 서한을 7일 보내왔다"고 전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서한에서 "한국의 결연한 조치가 우크라이... 이재명, 직장인 겨냥 "칼퇴, 주 4.5일제로 한 번 가보자" 이재명 민주당 후보가 직장인들을 겨냥해 ‘칼퇴’, ‘주 4.5일제’, ‘포괄임금제 축소’ 등과 같은 공약을 제시하며 표심 공략에 나섰다. 이 후보는 8일 오전 서울 여의도우체국 앞에서 열린 유세에서 “직장인들이 많은데 우리도 칼퇴를 하자”며 “인간의 노동생산성은 점점 늘어나는데 (노동시간을)줄여야 사람들의 삶도 좋아지지 않겠나. 주 4.5일제로 향해 한 번 가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