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영상)빅테크에 밀린 카드사…휴면카드 1000만장 육박 1년 이상 사용하지 않은 휴면 신용카드가 올해 1000만장을 넘어설 전망이다. 휴면카드 자동해지 규정이 폐지된 데다, 간편결제 이용이 늘면서 신용카드를 장기간 사용하는 고객이 갈수록 줄고 있는 것으로 해석된다. 9일 여신금융협회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8개 전업 카드사(신한·삼성·국민·현대·롯데·우리·하나·비씨)의 휴면카드수는 960만7000장으로 집계됐다. ... (영상)코로나발 역대급 실적 낸 카드사 배당잔치 카드사들이 지난해 역대급 실적을 기록하면서 연이어 배당에 나서고 있다. 금융당국의 건전성 관리 강화 요구에도 카드사들의 배당총액 규모는 전년보다 늘었다. 8일 업계에 따르면 우리카드는 보통주 1주당 224원의 현금을 결산배당하기로 결정했다. 배당총액은 402억원이다. 배당기준일은 지난해 12월31일이며, 오는 3월24일 예정된 주주총회 승인일로부터 1개월 이내에 지급할... 카드사, ATM 수수료·부가서비스 가격 줄줄이 인상 카드사들이 현금자동입출금기(ATM) 수수료를 비롯해 부가서비스 가격을 줄줄이 인상하고 있다. 정부 규제로 실적 감소가 예상되는 데다, 물가 상승률이 높아지면서 비용 부담이 커졌다는 판단에서다. 7일 업계에 따르면 우리카드는 내달부터 코리아세븐에서 운영하는 ATM과 현금지급기(CD) 기기에서 현금서비스 이용 시 수수료를 1000원으로 인상한다. 현재는 영업시간 내 800원,... (영상)"한도 올려달라" 연말 카드사 민원 증가 연말에 이르러 카드사에서 민원이 급격히 증가했다. 코로나19 확산으로 자금 수요가 커진 상황에서 정부의 대출 규제로 카드사들이 대출 심사를 강화하자 한도 상향을 요구하는 민원이 늘어난 영향이다. 4일 여신금융협회에 따르면 지난해 4분기 7개 전업 카드사(신한·삼성·국민·현대·롯데·우리·하나)의 민원건수는 1409건으로, 전년 동기 대비 4.6% 증가했다. 전분기와 ... 기대주 신용카드, 새로운 강자될까 카드사들이 기존 신용카드와 차별화한 신규 상품을 내놓으면서 인기 순위 판도 변화가 예고되고 있다. 2일 신용카드 전문 사이트 '카드고릴라'는 새로운 혜택이 탑재된 신규 신용카드가 올해 인기 상품으로 부상할 것으로 전망했다. 우선 롯데카드가 LIKIT 카드를 단종하고 새롭게 내놓은 '로카 LIKIT 1.2'에 주목했다. 이 카드는 국내외 가리지 않고 1.2% 할인되는 게 주요 특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