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2월 취업자 103만7000명 증가…"두달 연속 100만명대" 지난달 취업자수가 103만명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수출호조와 기저효과 요인으로 지난 1월 113만5000명에 이어 두달 연속 100만명대 증가폭이다. 16일 통계청이 발표한 '2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취업자 수는 2740만2000명으로 전년보다 103만7000명(3.9%) 증가했다. 지난 1월에는 113만5000명의 증가폭을 기록한 바 있다. 15세 이상 인구 중 취업자가 차지하는 ... 코로나 2년 상처만…타인 불신·여가 제약·비만율 최대 코로나19 영향에 외부와의 단절이 길어지면서 국민이 느끼는 사회적 고립도와 대인 신뢰도가 악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또 문화예술·스포츠 관람·국내 여행이 절반으로 급감했다. 특히 재택근무와 외부활동이 줄면서 국민 5명 중 2명은 비만인 것으로 집계됐다. 15일 통계청이 발표한 '2021 국민 삶의 질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2년간(2020~2021년) 국민들이 느끼는 외부활동... 코로나로 사교육 격차…고소득층, 저소득층의 5배 지출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사교육비 지출 양극화 현상이 뚜렷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 달에 800만원을 넘게 버는 가구의 사교육비는 60만원에 달하며 월 소득이 200만원 미만인 저소득층 가구보다 5배가량 많았다. 통계청은 11일 이 같은 내용이 담긴 '2021년 초중고 사교육비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먼저 지난해 사교육비 총액은 약 23조4000억원으로 전년도 약 19조4000억원에... '우크라 사태' 4%대 물가 가능성↑…고유가 쇼크·서민살림 팍팍 # 서울 강동구에서 카페를 운영하는 A씨(59세)는 치솟는 기름값과 우유·원두값 등 원재료가격 상승 탓에 고민이 이만저만이 아니다. 세는 오르고 구매빈도수가 높은 생활물가까지 들썩이면서 카페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확진자 폭증으로 매출이 저조한 상황에서 제품 가격을 쉽사리 올릴 수도 없기 때문이다. 카페에 납품받는 우유는 1900원에서 2000원으로 오르고, 커피 원... 1월 온라인쇼핑 16.5조…코로나에도 음식·여행·의복 늘어 지난달 온라인쇼핑 거래액이 16조5000억원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하고 있지만, 배달 등 비대면을 통한 음식서비스 거래가 늘었고 방역 조치도 한층 완화되면서 여행, 의복 등의 구매도 크게 증가했다. 아울러 스마트폰을 활용한 쇼핑이 활발해지면서 온라인쇼핑 거래액 중 모바일쇼핑이 차지하는 비중은 75.5%로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통계청이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