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새 정부에 바란다)"더 이상 검찰을 정치적으로 이용해선 안돼" 26년간 검찰에 몸 담아온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20대 대통령으로 당선되면서 검찰 안팎에선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검찰뿐 아니라 법원, 변호인, 로스클 등 전반적으로도 상당한 변화가 예상되는 가운데 윤 당선인에 대한 법조계 전반의 목소리는 검찰 기능의 정상화와 대법원과 헌법재판소 구성의 다양화로 모아졌다. 재야 법조계는 소송제도 혁신을 통한 사법개혁을 주문했다.... '임기 고수' 김오수, '윤석열 정부'와 불편한 동거 가능할까 국민의힘으로부터 사퇴 압박을 받는 김오수 검찰 총장이 임기를 모두 채우겠다는 의지를 보이면서 '윤석열 정부'와 불편한 동거가 가능할지에 이목이 집중된다. 법조계에서는 임기가 보장된 만큼 김 총장의 의지에 따라 충분히 완주할 수 있다고 보는 측이 있는 반면 정치권을 비롯한 검찰 안팎의 압력을 생각하면 자리에서 내려올 수밖에 없다는 시각도 있다. 김 총장은 16일 "법과 ... (영상)정치권 사퇴 압박…김오수 총장 "법과 원칙 따를 것"(종합) 김오수 검찰 총장이 정치권의 사퇴 압박에 스스로 물러나지 않겠다는 의사를 분명히 했다. 하지만 국민의힘은 김 총장의 중립성을 문제 삼아 공세를 멈추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 총장은 16일 오전 출입기자단에 "법과 원칙에 따라 본연의 임무를 충실하게 수행하겠다"는 메시지를 전달했다. 정치권에서 제기되는 사퇴 요구에 남은 임기를 모두 채우겠다고 답한 셈이다. 김오수 ... 김오수 "법과 원칙에 따라 임무 수행"…자진사퇴 거부(상보) 김오수 검찰총장이 정치권의 사퇴 압박에 대해 스스로 물러나지 않겠다는 뜻을 공식적으로 밝혔다. 김 총장은 16일 오전 출입기자단에 "법과 원칙에 따라 본연의 임무를 충실하게 수행하겠다"는 메시지를 전달했다. 남은 임기를 모두 채우겠다는 것이다. 김 총장이 임기를 채우겠다는 의지를 표명한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 측의 사퇴 압박 때문이다. 윤 당선인의 핵심 측근으로 꼽히... 김오수 검찰총장 "법과 원칙에 따라 본연의 임무 수행"(1보) 김오수 검찰총장이 본인의 거취와 관련해 16일 "법과 원칙에 따라 본연의 임무를 충실히 수행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 측에서 제기되고 있는 조기 사퇴론에 대한 일축으로 해석된다. 전보규 기자 jbk8801@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