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북, ICBM 발사…문 대통령 "안보리 결의 위반 강력 규탄"(종합) 북한이 24일 대륙간탄도미사일 미사일을 1발을 발사했다. 문재인 대통령은 즉각 긴급 국가안전보장회의(NSC)를 열고 유엔안보리 결의 위반을 강조하며 이를 강력히 규탄했다. 합동참모본부는 "군은 오늘 오후 2시34분경, 순안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발사된 ICBM 1발을 포착했다"며 "이번에 발사한 ICBM의 비행거리는 약 1080km, 고도는 약 6200km 이상으로 탐지했으며, 세부 제원... 문 대통령 "북 ICBM 발사, 유엔 안보리 결의 위반" 문재인 대통령은 24일 북한의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발사와 관련해 유엔안보리 결의 위반을 강조하며 이를 강력 규탄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주재한 긴급 국가안전보장회의(NSC)에서 북한의 대륙간탄도미사일 발사와 관련해 서훈 국가안보실장으로부터 보고를 받았다. 이날 오후 3시50분부터 4시30분까지 개최된 회의에서는 원인철 합참의장이 북한의 대륙간탄... 합참 "북, 동해상으로 미상 발사체 발사"(1보) 합동참모본부는 24일 북한이 동해상으로 미상 발사체를 발사했다고 밝혔다. 북한군이 지난 20일 서해상으로 방사포 4발을 발사한 이후 나흘 만이다. 북한의 무력 도발은 올해 들어 12번째다. 박주용 기자 rukaoa@etomato.com 인수위 "통일부 폐지 안 한다…3축체계·북한인권" 대통령직인수위원회가 통일부 폐지 대신 기능 조정 방침을 분명히 했다. 문재인정부가 추구했던 한반도 평화 프로세스를 벗어나 3축 체계 구축을 위한 국방력 보강에 주력하는 한편 통일부 또한 북한 인권 지원 강화를 위한 인도지원 등에 초점을 맞추는 역할을 하게 된다. 이는 이명박·박근혜정부에서 추구했던 대북 억지력 강화, 북한 인권과 맥이 닿아 있다. 원일희 국민의힘 ... 북 방사포 놓고 대립…윤석열 "9·19 합의 위반"vs 서욱 "위반 아냐" 지난 20일 북한의 방사포 발사를 두고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과 서욱 국방부 장관이 서로 다른 입장을 내놓고 대립했다. 윤 당선인은 북한의 방사포 발사 등이 명백한 9·19 남북군사합의 위반이라고 주장했지만 서 장관은 위반이 아니라고 반박했다. 윤 당선인은 22일 서울 통의동 대통령직인수위원회 회의실에서 열린 인수위 첫 간사단 회의에서 북한 방사포 발사에 대해 "올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