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현장+)사실상 마지막 거리두기…업자·시민 반응 '천차만별' 사적 모임은 10명, 다중이용시설 영업시간은 오전 12시까지 거리두기가 완화된 첫날인 4일, 정부의 거리두기 완화에 대해 자영업자와 서울시민들의 생각은 천차만별이다. 이날 오전 종로구에서 점심식사 영업 준비가 한창이던 삼일전집 김계화(50) 사장은 "배우자가 확진돼도 마음대로 다니는데 지금 시간제한이 뭐 필요한가 싶다"면서 "시간 제한도 필요없고, 이젠 인원 제한도 필요 ... 항공 운항 허가 주도권, 국토부 가져갈까 국토교통부가 항공사 해외 노선 운항 허가를 자체 판단하겠다고 나섰습니다.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질병관리청 등 방역당국에 뺏긴 주도권을 되찾으려는 모습입니다. 4일 업계에 따르면 국토부는 오는 6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와 협의해 앞으로 해외 노선 운항 증편에 대해 자체 판단하겠다는 방침을 냈습니다. 협의가 원만히 진행되면 항공사들이 신청한 5월분 정기 항... 신규확진 10만명대로 '급감'…오늘부터 모임 10명·밤 12시 영업(종합)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수가 10만명대에 그치면서 41일 만에 가장 적은 수준을 기록했다. 정부도 종전 8명인 사적모임 인원을 10명으로 완화하고 밤 11시까지인 식당과 카페 영업시간도 자정까지 운영한다. 4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12만7190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 2월 22일(9만9562명) 이후 41일 ... 신규확진 12만7190명…위중증 1108·사망자 218명(1보) 신규확진 12만7190명…위중증 1108·사망자 218명 (사진뉴스토마토). 세종조용훈 기자 joyonghun@etomato.com 영국 등 새 변이 'XE' 등장…당국 "국내 발생 사례 없어" 영국과 대만 등 해외에서 새로운 오미크론 혼합 변이인 'XE'가 발견된 가운데 아직까지 국내에 보고된 사례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중앙방역대책본부(중앙방역대책본부)는 3일 "현재 델타크론을 포함한 재조합 변이의 국내 발생은 확인된 바 없으나 국내 발생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해외 현황 및 국내 유입, 발생 여부를 지속 모니터링 중"이라고 밝혔다. 앞서 세계보건기구(WHO)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