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시론)되풀이되는 '십상시'정치 어느 정권에서나 대통령의 최측근 그룹을 둘러싼 논란이 있었다. 퇴임을 앞둔 문재인 대통령에게는 집권초기 양정철·전해철·이호철이라는 ‘3철’과 더불어 탁현민 의전비서관이 그 논란의 중심이다. 최순실(최서원)과 정호성·이재만·안봉근이라는 문고리 권력 3인방은 박근혜 전 대통령의 탄핵을 이끈 장본인이었고 이명박 전 대통령에게는 박영준이 ‘왕비서관’으로 불리면... 민간 중심 경제 강조한 추경호 "보유·양도세, 재개발·건축 완화할 것" 추경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후보자가 민간과 시장중심의 경제회복을 강조했다. 기업에 대한 규제를 철폐와 문재인 정부가 추진해온 부동산 관련 규제도 완화하겠다는 방향을 제시했다. 서민 생활물가 안정과 추가경정예산(추경) 편성을 통한 손실보상도 주요한 과제로 꼽았다. 구체적 추경 규모와 올해 예산의 지출구조 등의 재원 확보 방안은 4월 말에서 5월 초에 공개... 국민의힘, 내각 인선 비판한 민주당에 "반대 위한 반대" 국민의힘이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내각 인선안을 두고 “논공행상 인사”라고 비판한 민주당을 향해 “반대를 위한 반대”라고 받아쳤다. 여야는 윤 당선인의 첫 내각 인선안 발표부터 팽팽한 신경전을 벌여 향후 국회 인사청문회의 험난한 과정을 예고했다. 허은아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10일 논평을 내고 “애초에 반대를 위한 반대, 무조건적인 깎아내리기에 목적이 있는 ... 윤석열, 12일 박근혜와 회동…'구원' 풀까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오는 12일 박근혜 전 대통령과 만난다. 윤 당선인은 10일 오후 서울 종로구 통의동 인수위원회를 나서는 길에 기자들과 만나 박 전 대통령과의 만남에 대해 "화요일(12일) 오후에 일정이 잡힌 것 같다"고 말했다. 당선인 대변인실도 이날 기자들에게 공지를 통해 "윤 당선인은 내일(11일)부터 1박2일 일정으로 대구·경북을 방문한다"며 "지난 선거운동 기간 중 국... 국방부장관에 이종섭 "한미동맹과 대북억제, 두 가지가 축"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국방부장관 후보자로 이종섭 전 합동참모본부 차장(예비역 중장)을 내정했다. 윤 당선인은 10일 서울 종로구 통의동 인수위에서 이 후보자를 "튼튼한 안보와 강력한 국방력을 구축하면서 동맹국과도 긴밀한 공조를 이뤄낼 것으로 기대한다"고 소개했다. 이 후보자는 경북 영천 출신으로, 육군사관학교 40기 출신이다. 문재인정부의 마지막 국방부 장관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