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예금취급기관, 가계대출 7개월째 증가..증가폭 2개월째 감소 예금취급기관의 가계대출이 7개월째 증가세를 나타냈다. 예금은행의 가계대출은 증가폭이 줄었지만 비은행예금취급기관의 가계대출은 증가했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7월 예금취급기관의 가계대출은 6월보다 3조3000억원 늘어난 571조4000억원으로 집계됐다. 그러나 예금은행의 가계대출은 증가폭은 6월 2조5000억원에서 1조5000억원으로 축소됐다. 한국은행은 마이너... 개인 금융자산 2천조 첫 돌파 지난 2분기 금융자산 증가속도가 부채 증가폭을 추월하면서 개인들의 재무상태가 3분기 연속 개선됐다. 14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2분기 자금순환(잠정)' 보고서에 따르면 개인의 금융자산은 전분기대비 47조6000억원(2.4%)이 증가한 2045조5000억원을 기록했다. 사상 처음 2000조원을 돌파했다. 반면 부채는 14조1000억원(1.6%)이 증가한 877조7000억원을 기록했다. ... 김중수 "바젤Ⅲ, 추가완화·이행지연 적절치 않다" 김중수 한국은행 총재가 현지시각 12일 바젤은행감독위원회(BCBS) 중앙은행총재 및 감독기구수장 회의(GHoS)에서 합의한 '자본·유동성 규제개혁안'에 대해 추가적인 완화나 지연은 적절치 않다는 뜻을 밝혔다. 한국은행은 김 총재가 이번 합의안에 대해 "당초 계획보다 완화된 수준의 최소규제자본비율임을 고려해 추가적인 완화는 바람직하지 않으므로 현 수준에서 합의해야 하고,... 수입물가 다섯달째 상승..전년동월비 5.7%↑ 지난달 수입물가가 전월대비 0.3% 오르며 한달만에 플러스로 전환됐다. 전년동월대비로는 5.7% 오르며 7월의 7.5%보다 상승폭이 줄었지만 다섯달째 상승세를 유지했다. 13일 한국은행은 '2010년 8월 수출입물가지수'를 발표했다. 수입물가가 상승한 것은 원화가치 상승에 따른 중간재와 자본재, 소비재 등의 하락에도 불구하고 원자재값이 곡물, 철광석 등을 중심으로 큰 폭으로 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