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인권위 "'주린이·요린이' 표현은 아동 비하" 국가인권위원회(인권위)는 각 분야의 초보자를 어린이에 빗댄 신조어 '~린이'를 방송·인터넷에서 사용하지 말 것을 권고했다. 아동을 비하하고 부정적 고정관념을 만들 수 있다는 이유에서다. 인권위는 3일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에게 공공기관의 공문서 등에 ‘~린이’라는 표현을 사용하지 않도록 홍보와 교육 등 방안을 마련하고, 방송통신심의위원회 위원장에게는 방송·인터... 한국철도, 노숙인 98명에 '희망 일자리' 제공한다 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지자체, 노숙인지원단체와 함께 역 주변 노숙인에게 일자리를 제공해 자립을 지원한다. 코레일은 서울·대전·대구·부산역 등 전국 12개역의 노숙인 98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하는 '2022년도 노숙인 일자리 사업'을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지난 2012년부터 이어오고 있는 희망 일자리 사업은 코레일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사업이다. 코레일은 그간 500... (영상)노숙인 줄었다고…코로나로 시설 입소 내몰려·여성 노숙도 늘어 지난해 우리나라 노숙인 수가 5년 전보다 20% 이상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1400여명에 달하던 신규 시설 입소 노숙인 규모가 코로나발 여파로 내몰리면서 감소 지표에 영향을 준 것으로 분석된다. 특히 여성 거리노숙인 수는 5년 전보다 늘었고 청년노숙인은 2.4%포인트 줄었다. 거리노숙인, 노숙인 생활시설 입소 노숙인 및 쪽방주민 등 실태조사에 참여한 노숙인들은 ... (시론)'차별·불평등'이 청년세대들만의 문제인가 이번 대통령 선거에서는 유독 세대론이 거셌다. 일자리·주거·자산 등 젊은 세대의 현실 문제가 선거 상황에 맞물리면서 정치권에서는 2·30대 유권자의 표심을 살폈고, 젊은 유권자들의 마음을 얻기 위한 후보자들의 정책 발표와 약속도 이어졌다. 젊은 세대를 위한 정책은 기성세대와 젊은 세대를 나눠서 젊은 세대에게 어떤 혜택을 준다든지 제도를 마련하겠다고 약속하는 ... 조희연 교육감 "학생인권조례 법적 지위 명확히 해야"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이 서울 학생인권조례 제정 10주년을 맞아 학교 내 인권 교육을 상시화하고 조례의 법적 지위를 보강할 필요성을 제기했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26일 오후 시교육청 강당에서 열린 서울학생인권조례 제정 10주년 기념식에서 "학생 인권에 관한 구체적인 법률적 근거를 마련해 학생인권조례 위상을 확고히 할 필요가 있다"며 "인권 교육은 현재와 같은 일회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