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국회 패싱' 방지법, 민생경제 '발목' 우려" 이른바 ‘국회 패싱 방지법’이 논란 속에 발의된 가운데, '거대 야당의 독주'로 민생 법안들 발목이 잡힐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조응천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같은 당 의원 13명과 함께 14일 대표 발의한 ‘국회법 개정안’은 국회가 대통령령(시행령) 및 총리령·부령(시행규칙)에 대한 수정 또는 변경을 요청할 수 있는 내용을 담고 있다. 국회 상임위원회가 소관 행정기관의 시행... 법무부, 법무연수원 연구위원 5명 증원 법무부가 검찰의 직접 수사 부서를 늘리고, 형사부의 명칭을 전문수사 부서로 되돌리는 직제개편안을 입법예고했다. 이와 함께 법무연수원 연구위원의 검사 정원을 5명 더 늘리는 방안을 추진한다. 14일 관보에 따르면 법무부는 '법무부와 그 소속기관 직제 시행규칙 일부 개정령 입법예고'에서 법무행정 서비스 향상을 위한 연구 기능 강화를 위해 법무부 법무연수원에 두는 연구... 시민단체 "경찰, 취업제한 위반 혐의 이재용에 면죄부" 경찰이 취업제한 위반 혐의를 받는 이재용 삼성전자(005930) 부회장을 무혐의로 판단한 것에 대해 시민단체가 "면죄부를 줬다"고 반발했다. 참여연대 등 시민단체는 10일 논평에서 "취업 그 자체보다 경영 참여를 막고자 한 취업제한 규정을 몰각한 경찰의 이번 무혐의 판단은 특정경제범죄법 14조의 취업제한 규정을 사문화(死文化)하는 무책임한 결정으로, 경제 윤리에 반하는 엄... 한동훈 '촉법소년 연령 하향' 검토에 "진중권 "이 분 별거 없네" 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윤석열 정부의 국정과제인 '촉법소년 연령 하향' 추진을 검토하고 있는 가운데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가 "이 분도 별거 없다"며 아쉬움을 드러냈다. 진 전 교수는 9일 페이스북에 한 장관이 법무부 유관 부서에 촉법소년 연령 하향을 검토해달라고 주문했다는 내용의 보도를 공유하면서 "하향은 무슨, 그냥 연령을 없애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진 전 교수... 한동훈 "촉법소년 연령 하향, 흉포범죄에만 적용" 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촉법소년 연령 하향을 추진하는 것에 대해 “흉포화 되고 있는 소년범죄로부터 국민을 보호하겠다는 취지”라고 밝혔다. 한 장관은 9일 정부과천청사에서 취재진과 만나 이같이 말하고 하향연령을 적용하는 범죄에 대해 “강간이나 강도 등 흉포 범죄만 처벌되고 나머지는 지금과 같다”며 이 같이 말했다. 또 “어릴 때 실수로 인해 전과자가 양산될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