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추미애 라인' 김관정 수원고검장 사표 수리 검사장급 인사 발표를 앞두고 이른바 ‘추미애 사단’으로 분류되던 김관정 수원지검장의 사표가 수리됐다. 김 고검장은 22일 오전 검찰 내부망인 이프로스에 ‘검찰을 떠나며’라는 제목의 글을 올리며 “두 번째 사직서를 제출한 지 1개월 반만에 수리가 돼 이제 사직 인사를 올리게 됐다”고 밝혔다. 그는 “지난 세월 동안, 검찰에는 어려운 일이 많이 있었다”며 “특히 최... (공수처, 어디로 가야 하나③)'검·경 잡는 매'… “초심으로 돌아가야” 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의 쇄신 행보가 이어지는 가운데 검찰 안팎과 변호인, 학계 등 법조인들은 체질 개선 정도가 아닌 처음부터 다시 시작하는 수준의 재정비가 시급하다는데 입을 모았다. 일각에서는 그간 공수처가 윤석열 대통령과 검사들을 대상으로 지나치게 수사력을 집중한 것이 패착이었다는 지적이 제기된다. 공수처는 검사뿐 아니라 판사와 경무관 이상 경찰 등도 수... 검찰 인사 이르면 이번주 발표… “32기 중 차장검사 보임” 법무부는 검사장급, 중간간부 인사를 이르면 이번주 발표할 예정이다. 법무부는 21일 오후 정부과천청사에서 검찰인사위를 열고 검찰 중간간부급 이상의 승진·전보 인사 기준 등에 관해 논의했다. 검찰인사위는 △검사 3명(평검사 1명 이상) △법원행정처장 추천 판사 2명 △대한변호사협회장 추천 변호사 2명 △한국법학교수회·법학전문대학원 협의회 추천 법학 교수 2명 △변... 행안부 ‘경찰 통제’ 두고 경찰·전문가·시민단체 강력 반발 행정안전부 내 경찰 지원조직 신설을 골자로한 행안부 산하 경찰제도개선 자문위원회의 권고안이 나오자 경찰과 시민단체, 학계에서 일제히 비판의 목소리를 내고 있다. 행안부 자문위는 21일 △행안부 내 경찰 관련 지원조직 신설 △행안부장관의 소속청장에 대한 지휘 규칙 제정 △경찰 인사절차의 투명화 △감찰 및 징계제도 개선 등의 권고안을 발표했다. 권고안에 경찰청은... (영상)행안부장관이 결찰청장 직접 지휘…인사·징계 총괄 행정안전부가 경찰 지원 조직을 신설하고 행안부 장관이 경찰청장에 대한 지휘 권한과 징계·인사권을 총괄하는 등 경찰에 대한 통제를 강화하는 방안이 추진된다. 행안부 장관 자문기구인 경찰 제도 개선 자문위원회는 21일 경찰의 민주적 관리·운영과 효율적 업무수행을 위한 권고안을 발표했다. 최근 형사소송법과 검찰청법 개정에 따라 검사의 수사지휘권이 폐지되고 경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