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삼성전자·LG전자, 반도체·전장 사업이 실적 견인(종합) 삼성전자(005930)와 LG전자(066570)가 각각 반도체 사업과 전장 사업의 호조로 올해 2분기 매출액을 전년보다 끌어올렸다. 다만 수익성에서는 양사의 실적이 엇갈렸다. 7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이날 올해 2분기 매출액 77조원, 영업이익 14조원의 잠정 실적을 발표했다. 이는 지난해 동기보다 각각 20.94%, 11.38% 늘어난 수치로 글로벌 경제 불확실성 등 대내외 악재에도 ... 코스피, 외인·기관 동반 매수에 1.8%↑…2330선 회복 코스피가 외국인과 기관의 순매수에 2330선을 회복했다. 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42.26포인트(1.84%) 오른 2334.27에 거래를 마쳤다. 코스피 시장에서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466억원, 3169억원어치를 순매수했으며 개인은 4753억원을 팔았다. 김석환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록에... 삼성전자, 반도체가 살렸지만…하반기 '우울' 삼성전자(005930)가 글로벌 경제 불확실성 등 대내외 악재 속에서 2분기 실적 선방에는 성공했으나 하반기 경영 환경은 녹록지 않다는 전망이 나온다. 스마트폰·가전 등 세트(완성품) 사업 부진을 상쇄하면서 2분기 실적을 떠받친 반도체가 하반기에는 업황 악화로 고전을 면치 못할 것이란 분석이다. 7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이날 2022년 2분기 잠정실적을 발표했다. ... (영상)조선업계, 선박 기술 초격차에도 "위기" 한국 조선업계가 고부가 선박 수주 상위권을 차지하고 있지만 전쟁과 원자잿값 인상, 파업 등 3분기 악재 극복에 안간힘을 쓰고 있다. 7일 영국 조선해운시황 분석기관 클락슨리서치에 따르면, 지난달 세계 선박 박주량 416만CGT(표준화물선 환산톤수, 총 98척) 가운데 한국이 256만CGT(34척, 62%), 중국 110만CGT(50척, 27%) 수주를 기록했다. 이번 통계를 보면 한국의 CGT가 중... 삼성전자, 2분기 영업익 14조…"반도체만 견고"(상보) 삼성전자(005930)가 2분기 14조원의 영업이익을 내며 견조한 실적을 유지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11.38% 늘어난 수치다. 글로벌 경제 불확실성 등 대내외 악재에도 불구하고 선방했다는 평가다. 다만 증권가 전망치(컨센서스)에는 다소 못 미쳤다. 7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이날 2022년 2분기 잠정실적을 7일 발표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0.94% 늘어난 77조원으로 ... 삼성전자, 2분기 영업익 14조…전년비 11%↑(1보) 삼성전자(005930)가 2분기 매출액 77조원, 영업이익 14조원을 달성했다. 삼성전자는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이 14조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1.38%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7일 밝혔다. 올해 2분기 매출액은 77조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20.94%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정해훈 기자 ewigjung@etomato.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