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대법 "중곡동 주부 살인 사건, 국가 배상 책임 있다" 2012년 '중곡동 주부 살인사건'의 피해자 유가족들이 국가를 상대로 제기한 손해배상 소송에서 경찰과 보호관찰관들의 책임이 인정된다는 취지의 대법원 판단이 나왔다. 대법원 1부(주심 오경미 대법관)는 14일 이 사건 피해자 A씨의 유가족이 정부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 청구소송 상고심에서 원고 패소 판결한 원심을 깨고 사건을 서울고법으로 되돌려보냈다. '중곡동 주부 살인사... 공수처, '한동훈 딸 허위 봉사활동 의혹' 사건 경찰 이첩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가 딸 봉사일지 허위 작성에 관여한 혐의로 고발된 한동훈 법무부 장관 사건을 경찰로 이첩했다. 공수처는 사법정의바로세우기시민행동(사세행)이 한 장관 부부를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 사문서위조 등 혐의로 고발한 사건을 지난 8일 경기 화성동탄경찰서로 이첩했다고 13일 밝혔다. 공수처 관계자는 “고발 내용 중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 부분은 ... "검수완박, 총체적 절차 위반" vs "큰 흐름 멈출 수 없어 일명 ‘검수완박법(검찰 수사권 분리 법안)’ 위헌 여부를 가리기 위한 권한쟁의심판 심리가 12일 시작됐다. 이 법안을 처리한 더불어민주당과 심판을 청구한 국민의힘 양측은 이날 변론을 앞두고 날선 신경전을 벌였다. 국민의힘 전주혜 의원은 서울 종로구 헌법재판소에서 열린 권한쟁의심판 공개변론 전 취재진과 만나 “더불어민주당이 발의해 일사천리로 통과시킨 검수완박법... 윤 정부 첫 검찰총장 인선…'이원석 직행' 가능성 윤석열 정부 초대 검찰총장 인선 작업이 시작됐다. 검찰 안팎에선 검찰총장 직무대리를 맡고 있는 이원석(사법연수원 27기) 대검찰청 차장검사가 차기 총장이 될 가능성이 높다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법무부는 공석인 검찰총장 후보자 추천을 위한 검찰총장후보추천위를 꾸려 국민 천거 일정을 19일까지 진행하기로 했다. 지난 5월 김오수 전 검찰총장이 사임한지 두 달 여 만이... '기계설비 기술기준 매뉴얼' 배포…"발주·설계·시공자 이해 돕는다" 냉·난방 설비, 배관·덕트 설비 등 건축물 기계설비 공사의 인허가 절차와 설계시공기준을 상세히 설명한 매뉴얼이 새롭게 공개된다. 정부는 이번 매뉴얼 공개가 기계설비의 안전 성능을 확보하고, 발주자와 시공자의 기계설비 설계 이해도를 높일 것으로 관측했다. 국토교통부는 8일 '기계설비 기술기준 매뉴얼'을 지방자치단체와 유관기관을 통해 배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