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검찰, 4년간 연인 속여 2.3억원 현금·어선 가로챈 60대 남성 구속 기소 4년여 간 사귄 연인을 속여 2억3000만원 상당의 현금과 어선 등을 가로챈 60대 남성이 재판에 넘겨졌다. 창원지검 통영지청 형사1부(부장 노정옥)는 지난 15일 A씨를 사기, 공전자기록등불실기재 등 혐의로 구속 기소했다고 18일 밝혔다. A씨는 해외투자금과 아들의 어업후계자 지정에 필요하다며 4년간 사귄 피해자 B씨를 속여 2억3000만원 상당의 현금과 어선 등을 받고, B... (영상)"소송비용 패소자 부담, 공익소송 예외로 해야" 시민사회단체가 공익을 목적으로 한 소송에도 패소자가 소송비용을 부담해야 한다는 현행 법 조항이 위헌이라며 헌법소원심판을 청구했다. 또 이같은 패소자부담주의 원칙에 예외를 인정할 수 있도록 국회에 관련 법 개정을 촉구했다. 민주사회를위한변호사모임과 참여연대 등 총 7개 시민단체는 15일 오전 11시 서울 종로구 헌법재판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현행 민사소... (영상)경찰국 31년만에 부활…8월 2일 설치 행정안전부 내 경찰국이 내달 2일 신설된다. 이상민 행안부 장관은 15일 경찰제도개선 자문위원회 권고안에 따른 경찰제도 개선방안을 확정·발표했다. 이번 방안은 지난달 27일 경찰제도개선 자문위의 권고안과 관련한 후속조치다. 행안부 경찰제도개선 방안은 차관회의와 국무회의 등의 절차를 거쳐 내달 2일자로 시행될 예정이다. 행안부는 이번 개선방안 시행을 앞두고 현... 이상민, 현장 소통 종료…'경찰통제' 갈등 여전 경찰제도개선 최종안 발표를 하루 앞둔 가운데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과 경찰간 대립이 여전히 평행선을 달리고 있다. 이 장관은 14일 서울경찰청 기동본부를 찾아 김광호 서울경찰청장을 비롯해 기동단장, 현장 경찰관 등 30여명과 비공개 간담회를 가졌다. 이 장관은 간담회 직후 “행안부 안에 설치될 조직(경찰국)이 어떤 역할을 할지 설명드렸다”며 “일부에서는 제가 물러... 대법 "중곡동 주부 살인 사건, 국가 배상 책임 있다" 2012년 '중곡동 주부 살인사건'의 피해자 유가족들이 국가를 상대로 제기한 손해배상 소송에서 경찰과 보호관찰관들의 책임이 인정된다는 취지의 대법원 판단이 나왔다. 대법원 1부(주심 오경미 대법관)는 14일 이 사건 피해자 A씨의 유가족이 정부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 청구소송 상고심에서 원고 패소 판결한 원심을 깨고 사건을 서울고법으로 되돌려보냈다. '중곡동 주부 살인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