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産銀, USD 9억弗 글로벌 본드 발행 성공 산업은행은 1일 국제금융시장에서 미 달러화 9억달러 규모의 글로벌 본드 발행에 성공했다고 2일 밝혔다. 지난 8월말 스위스 프랑 시장에서 4년 만기 2억 스위스 프랑(약 1억8000만달러) 발행을 마친지 1주일만에 또 다시 장기 국제공모채 발행에 성공한 것. 이번에 발행한 채권은 5년6개월 만기로 발행금리는 연 3.25%다. 미 국채 5년물 수익률에 1.85%포인트의 가산금리를 더한 ... 산은, 중국과 희토류 가공 MOU 체결 산업은행은 지난 9일 내몽고 바오터우시에서 바오터우시정부와 희토류 가공에 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희토류는 자동차용 이차전지, LED, 풍력 등 신재생에너지, 신소재, 영구자석 등에 폭넗게 쓰이는 산업용 주요 소재로서 “산업의 비타민”으로 불리고 있다. 세계 희토류 사용량의 95% 이상을 생산하고 있는 중국은 최근 희토류 수출쿼터제를 도입... 채권단, GM대우 만기 1개월 더 연장 GM대우의 채권은행들이 1조1200억원 규모 GM대우 대출금 만기를 1개월 더 연장해주기로 결정했다. 2일 채권단에 따르면 주채권은행인 산업은행은 오는 5일 만기가 되는 1조1200억원 규모의 GM대우 대출금 만기를 1개월 더 연장해주기로 했다. 채권단은 지난 5월부터 GM대우의 대출금 만기를 1개월씩 연장해주고 있다. 산업은행은 미국 GM본사와 GM대우의 장기 성장 방안을 ... 토종 ESCO사업, 멕시코 진출한다 우리나라의 에너지절약기업(ESCO)이 멕시코에 본격 진출한다. 최경환 지식경제부 장관은 1일 이명박 대통령 멕시코 순방 중 개최된 '한-멕시코 그린비즈니스 포럼'에 참석해 이 같이 밝혔다. 최 장관은 이날 "한국과 멕시코 양국의 ESCO기업이 함께 멕시코 제조기업에 대한 환경평가를 실시한 후 해당 사업장에 대해 ESCO사업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ESCO사업은 일반기업... 産銀, 270억엔 규모 사무라이본드 발행 산업은행이 일본시장에서 270억엔(USD 3억달러) 규모의 사무라이 본드를 발행했다. 25일 산업은행에 따르면 산은은 남유럽 재정위기 등으로 시장상황이 악화된 올해 2분기 이후 한국계 차입자로는 최초로 2년(226억엔), 3년(44억엔) 만기 두 종류의 고정금리채 발행에 성공했다. 발행금리는 각각 1.48%, 1.56%로 엔화 스왑금리에 각각 95bp, 100bp를 가산한 수준이다. 산업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