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토마토칼럼)'존망' 기로에 선 검찰 검찰이 또 다시 술렁이고 있다. 이번엔 윤석열 대통령이 이원석 대검찰청 차장검사(사법연수원 27기)를 검찰총장 후보자로 지명한 후폭풍이다. 이 후보자는 검찰총장후보자추천위원회가 추천한 후보자 4명 중 가장 막내기수로, 전임 김오수 전 총장과는 7년 차이가 난다. 검찰은 누군가 검찰총장이 되면 그 선배나 동기들이 일괄 사퇴하는 것이 그동안의 관행이었다. 그들이 물러나면... 검찰총장도 '친윤'…입지 좁아지는 '비윤' 검사들 이변은 없었다. 결국 ‘친윤’으로 분류되는 이원석(사법연수원 27기) 차장검사가 윤석열 정부 초대 검찰총장으로 낙점됐다. 검찰 내부에선 김후곤(25기) 서울고검장과 여환섭(24기) 법무연수원장에 대한 후한 평가가 나왔지만 예상대로 이 차장이 총장 후보자로 최종 낙점됐다. 일각에서 김 고검장과 여 원장이 검찰 내 선후배들 사이에서 신망이 두텁고 편중 인사 부담을 덜 수 있... 한동훈, 검찰총장 후보자로 이원석 차장 제청 (1보) 한동훈 법무부장관이 18일 윤석열 대통령에게 이원석 대검찰청 차장검사를 검찰총장 후보자로 임명 제청했다. 그래픽/뉴스토마토 김수민 기자 sum@etomato.com 윤 정부 첫 검찰총장에 이원석 지명 유력 윤석열 대통령은 18일 이원석 대검 차장검사를 새 정부 초대 검찰총장으로 지명할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검찰총장후보추천위원회는 이 차장을 포함한 4명을 후보로 선정했으며 한동훈 법무장관은 이 차장을 이날 윤 대통령에 제청할 것으로 보인다. 이 차장은 윤 대통령의 지명 이후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인사청문회를 거쳐 최종 임명된다. 이 차장은 광주 출신으로 중동고와 서... 검찰총장 후보, 여환섭·김후곤·이두봉·이원석(종합) 윤석열 정부 첫 검찰총장 인사의 윤곽이 드러났다. 검찰총장 후보군이 여환섭 법무연수원장(사법연수원 24기), 김후곤 서울고검장(25기), 이두봉 대전고검장(25기), 이원석 대검찰청 차장검사(27기) 4명으로 압축됐다. 검찰총장후보추천위원회(추천위)는 16일 오후 2시부터 과천 법무부 청사에서 회의를 열고 4명의 후보를 정해 한동훈 법무부 장관에게 추천했다. 후보추천위는 "공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