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박용진 "16.7% 강경 목소리로 어떤 의결이든 가능…'개딸정당' 될까 무섭다" 박용진 민주당 당대표 후보는 23일 권리당원 전원투표를 당의 최고의사결정 단위로 바꾸려는 당헌 신설 움직임에 대해 "개딸(개혁의 딸) 정당이 될까봐 무섭다"고 우려했다. 박 후보는 이날 오전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와의 인터뷰에서 "한쪽(친명)이 독식한 지도부가 여기에 결합되면 그냥 강성 목소리와 편협한 주장 때문에 당이 민심과 점점 더 멀어지게 된다"며 이같이 말했... 이재명, 책 표지 보더니 '사인 거부' 이유 뭐길래?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후보가 광주 경선 투표 현장에서 한 여성의 사인 요청을 거부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지난 21일 이 후보는 민주당 당대표 및 최고위원 후보들의 합동연설회가 열린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지지자들과 만남을 가졌다. 당시 이 후보는 지지자들과 소통하던 중, 한 여성의 사인 요청을 거부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이 후보 지지자들이 유튜브에 올린 영상... 오늘 0시부터 문 전 대통령 사저 경호 강화 경남 양산 평산마을에 있는 문재인 전 대통령 사저에 대한 경호가 22일 0시부터 효력이 발생되면서 강화됐다. 사저 울타리까지였던 기존 경호 구역이 울타리로부터 최대 300m까지 확장됐다. 대통령 경호처는 전날 "문 전 대통령 사저 인근의 경호 구역을 확장해 재지정했다"며 "기존 경호구역은 사저 울타리까지였으나, 이를 울타리로부터 최대 300m로 확장했다"고 밝혔다. 확대... 이재명, '민주당 텃밭' 호남서 압승…대세론 굳혔다(종합) 이재명 당대표 후보가 21일 민주당의 '텃밭'인 호남 지역 권리당원 투표 결과에서도 압승을 거뒀다. 8·28 전당대회 지역 순회 경선에서 최대 승부처로 꼽힌 호남 지역에서도 확실한 우위를 점하면서 대세론을 굳혔다. 서울·경기 등 수도권 경선만 남은 가운데 사실상 승리가 확실해 보인다는 평가가 나온다. 민주당이 21일 광주 서구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 합동연설회 이후 ... 민주당 호남 경선도 '확대명'…이재명 78.35% 대 박용진 21.65%(상보) 민주당 차기 당대표를 선출하는 8·28 전당대회 호남 지역 경선이 이재명 후보의 압승으로 마무리됐다. 이 후보는 전북에 이어 전남과 광주에서도 70%대 득표율을 기록하며 박 후보를 압도했다. 민주당이 21일 광주 서구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 합동연설회 이후 전남·광주 경선 결과를 발표한 결과 이 후보는 권리당원 누적 득표율 78.35%(20만4569표)로 독주를 이어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