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권성동 "이재명, 법카 유용 '7만8천원'…전형적인 언어교란"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24일 이재명 의원의 부인 김혜경씨가 전날 법인카드 유용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은 것에 대해 "이 의원은 '7만8천원 사건'이라고 말했다"며 "전형적인 언어교란"이라고 꼬집었다. 권 원내대표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김씨의 '법인카드 의혹'을 언급하며 "'7만8천원'으로 퉁친 것은 '국어적 범죄'다. 마치 작은 잘못으로 가혹한 형벌을 받았다는 식의 '... 민주당 중앙위, '권리당원 전원투표'·'기소시 당직 정지' 모두 부결(상보) 민주당 중앙위원회가 권리당원 전원투표를 당의 최고의사결정 수단으로 삼는 당헌 개정안과 ‘기소시 당직자 직무 정지’를 골자로 하는 당헌 80조 개정안 모두를 부결시켰다. 변재일 중앙위의장은 24일 오후 국회 당대표 회의실에서 ‘제6차 중앙위 회의 결과 발표’ 브리핑을 갖고 “재적 중앙위원 566명 중 찬성이 268명(47.35%)로 50%를 미결돼 부결됐음을 의결했다”... 민주당 중앙위, '권리당원 전원투표 우선' 당헌 부결(1보) 민주당은 24일 중앙위원회를 소집한 결과 권리당원 전원투표를 우선하는 당헌 개정안이 미결로 부결됐다고 밝혔다. 장윤서 기자 lan4863@etomato.com 민주당, '권리당원 전원투표 우선' 놓고 중앙위 찬반투표 돌입 민주당이 권리당원 전원투표를 당의 최고의사결정 수단으로 삼는 당헌 개정안 등에 대한 중앙위원회 온라인 투표에 돌입했다. 박용진 당대표 후보와 조응천 의원 등 반명(반이재명)계 의원들이 반대 의견을 규합, 당 지도부에 중앙위 연기를 주장했지만 결국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우상호 민주당 비상대책위원장은 24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비대위 회의에서 “어제 소속 의원 일... 이재명 “부하직원 관리 못하고 아내가 사적도움 받은 점 사죄” 이재명 민주당 당대표 후보는 23일 "제가 부하 직원을 제대로 관리 못하고, 제 아내가 공무원에게 사적 도움을 받은 점은 국민께 다시 한 번 깊이 사죄드린다"며 고개를 숙였다. 이 후보는 이날 밤 자신의 페이스북에 "(경찰)조사에서 아내가 카드를 쓴 적이 없고, 카드는 배 모 사무관이 쓴 사실도 확인됐다"며 "아내는 배씨가 사비를 쓴 것으로 알았고, 음식값을 주었다는 점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