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권리당원 전원투표' 부결에…친명계 "주인은 당원" 민주당 중앙위원회가 당의 최고의사결정 단위를 기존 대의원대회에서 ‘권리당원 전원투표’로 변경하는 안건을 부결, 백지화시키자 친명(친이재명)계 의원들이 강하게 반발하고 나섰다. 당의 주인인 당원의 직접 민주주의 구현이 중앙위 결정으로 무산됐다는 주장이다. 반면 비명계에서는 “다행”이라며 환영의 뜻을 나타났다. 민주당 중앙위는 지난 24일 ‘권리당원 전원투표... 민주당 중앙위, '권리당원 전원투표 우선' 당헌 부결(1보) 민주당은 24일 중앙위원회를 소집한 결과 권리당원 전원투표를 우선하는 당헌 개정안이 미결로 부결됐다고 밝혔다. 장윤서 기자 lan4863@etomato.com 여 '1주택 종부세 완화안' 기재위 소집…야 '부자감세' 불참 통보 국민의힘은 24일 1주택 종부세 완화 법안을 처리하기 위해 국회 기획재정위원회를 소집했지만 민주당이 '명백한 부자감세'라며 반발, 불참을 예고해 이날 중 법안 처리는 어려울 것으로 전망된다. 기재위는 이날 오후 2시 전체회의를 열어 종합부동산세법 및 조세특례제한법 개정안을 상정할 예정이다. 해당 법안은 올해에 한해 1세대 1주택자의 종부세 공제 금액 기준을 11억원에서 1... 민주당, '권리당원 전원투표 우선' 놓고 중앙위 찬반투표 돌입 민주당이 권리당원 전원투표를 당의 최고의사결정 수단으로 삼는 당헌 개정안 등에 대한 중앙위원회 온라인 투표에 돌입했다. 박용진 당대표 후보와 조응천 의원 등 반명(반이재명)계 의원들이 반대 의견을 규합, 당 지도부에 중앙위 연기를 주장했지만 결국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우상호 민주당 비상대책위원장은 24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비대위 회의에서 “어제 소속 의원 일... 김용민 "김건희 특별법, 패스트트랙 통해서라도 통과시켜야" 김용민 민주당 의원은 24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서 '김건희 특별법'을 통과시키는 게 매우 어렵다"며 "필요하면 패스트트랙을 통해서라도 통과를 시켜야 되는 게 아닐까 생각한다"고 말했다. 김 의원은 이날 오전 KBS라디오 '최경영의 최강시사'와의 인터뷰에서 "윤석열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여사 관련한 의혹은 도이치모터스 주가 조작, 학력·경력 위조, 코바나컨텐츠 뇌물성 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