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우유가격 줄인상에…디저트값도 '꿈틀' 원유 수매 가격 인상으로 주요 유업계가 우유가격을 조정하겠다고 밝힌 가운데 2차가공 제품이 많은 디저트업계의 가격 인상으로 이어질 것이라는 우려의 목소리도 높아지고 있다. 지난 7월 낙농협회와 유가공협회가 원유 수매 가격을 리터당 4원 올릴 것으로 합의한 이후 유가공업체들은 우유 가격 조정에 나섰다. 서울우유협동조합은 지난 8월 서울우유(1L, 흰 우유 기준)의 가... 대형 할인점, PB 우유 가격 인상 원유가격 연동제에 따른 우유업체의 가격 인상에 이어 대형 할인점도 자체 브랜드(PB·Private Brand) 우유의 가격을 일제히 올렸다. 22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이마트(139480)와 홈플러스, 롯데마트 등 3사는 최근 PB 우유 제품의 가격을 인상했다. 이마트는 지난 10일부터 9개 제품을 8.3%~10.9% 인상된 가격에 판매하고 있다. '이마트 1등급 우유 1ℓ'는 1700원에서 1870원으... "원유가격 대비 흰우유 2.1배·가공우유 6.5배 인상" 최근 우유업계의 가격 인상 과정에서 유통마진이 최대 84.8원늘었고, 원유가격과 비교해 흰우유 가격은 최대 2.1배, 가공우유는 최대 6.5배 인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는 물가감시센터는 지난 8월5일부터 대형마트 3사(이마트(139480), 홈플러스, 롯데마트) 온라인몰에서 판매되는 흰우유와 가공우유 가격을 조사한 결과를 7일 발표했다. 서울우유 가격 인상 ... 우유에 이은 식품가격 인상 '도미노' 현실화 추석 연휴인 지난달 말 우유가격이 일제히 오르면서 관련 식품의 가격 인상이 본격화되고 있다. 롯데제과(004990)는 이달부터 차례로 9개 제품을 대상으로 출고가격을 인상한다고 4일 밝혔다. 해당 제품은 마가렛트(11.1%), 가나초콜릿(14.3%), 몽쉘(11.1%), 애플쨈쿠키(2.9%), 딸기쿠키(2.9%), 석기시대(11.1%), 해바라기(11.1%), 고구마의전설(5.9%), 꼬깔콘스위트아몬드컵(12.5%) 등이다. 이들 제품의 평균 인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