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홍준표 "일정 연기, 태풍 대비와 극복에 전념" 홍준표 대구 시장이 11호 태풍 '힌남노' 북상 소식에 추석 전 대구 시정 일정을 조정할 계획이다. 5일 홍 시장은 페이스북에 "전국이 비상인 가운데 대구도 비상 상태에 들어갔다"라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태풍 대비에 만전을 기하고 태풍 이후 수습에 만전을 기하기 위해 추석 전 대구 시정 일정을 전면 조정할 수밖에 없다"라며 "모두 추석 이후로 연기할 것을 검토해야겠다"고 주장... 전장연, '힌남노' 영향에도 지하철 출근길 시위 진행 태풍 힌남노의 영향으로 수도권 일대에 폭우가 예보된 가운데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전장연)의 ‘장애인권리예산’ 반영 촉구를 위한 출근길 시위가 5일 진행됐다. 서울교통공사는 지난 4일 공지를 통해 "5일 오전 7시 30분부터 4호선, 5호선, 9호선에서 전장연의 지하철 타기 선전전이 진행된다"라며 "이로 인해 4호선, 5호선, 9호선 해당 구간 열차 운행이 상당 시간 지연될 수 ... 윤 대통령 "'힌남노' 최고 단계 대응태세 갖춰라…취약층 안전 각별히 신경"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2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로 출근하며 취재진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윤석열 대통령은 3일 제11호 태풍 '힌남노'로 우리나라 전역에 직접적인 피해가 예상됨에 행정안전부 장관에게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의 선제적 가동을 포함해 최고 단계의 태풍 대응 태세를 갖추라고 재차 지시했다고 강인선 대변인이 서면 브리핑을 통해 밝혔다. 윤 대통령... '초강력' 11호 태풍 힌남노, 9월 초 한반도 영향 가능성 제 11호 태풍 '힌남노(HINNAMNOR)’가 태풍 분류 단계 중 가장 높은 '초강력(super strong)' 태풍으로 성장한 가운데 다음 달 초 한반도에 영향을 미칠 수도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31일 기상청에 따르면 힌남노는 31일 오전 9시 현재 일본 오키나와 동남쪽 약 250㎞ 부근 해상에서 시속 27㎞의 속도로 서남서진 중이다. 기상청은 태풍은 대만 동쪽 해상까지 이동한 다음 일본 오키... '역대급 홍수' 파키스탄 총리 "피해액 13조원, 복구에만 5년" '역대급 홍수'를 겪은 파키스탄이 피해 규모가 무려 13조원을 넘어서는 것으로 추산됐다. 복구에도 5년 이상 걸릴 것으로 예측됐다. 30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아흐산 이크발 파키스탄 개발계획부 장관은 전날 "최근 홍수 관련 피해를 잠정 추산한 결과 100억달러(약 13조5천억원)를 훨씬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며 "복구에도 5년가량 걸릴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