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푸틴 "우크라전 자원하면 고용보장에 장기휴가 약속" 러시아가 심각한 병력난에 시달리는 가운데 블라드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자원병력에 한해 장기휴가와 고용보장을 약속했다. 6일(현지시간) 뉴스위크에 따르면 푸틴 대통령이 우크라이나 전쟁에 자원하는 이들에게 장기 휴가 포상과 일자리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드미트리 페스코프 크렘린궁 대변인은 이날 밝혔다. 앞서 푸틴 대통령은 지난달 25일 군 병력을 기존보다 약 13... "겨울은 길 거야" 가스프롬, '얼어붙은 유럽' 묘사하며 조롱 러시아 국영 에너지기업 가스프롬(gazprom)이 유럽으로 향하는 가스 공급을 중지한 가운데 '얼어붙은 유럽'을 묘사하는 영상을 게시해 논란이 됐다. 해당 영상은 온라인 상에서 확산 중이다. 6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메일, 야후 뉴스 등 외신은 가스프롬이 지난 4일 "겨울은 길 거야"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시했다고 보도했다. 공개된 영상을 보면, 한 작업자가 가스 밸브를 잠그자 독... '상황 어렵나' 미국 국방부 "러시아, 북한에 포탄-로켓 구매 정황" 러시아가 북한에 포탄과 로켓을 구매한 정황이 드러났다. 6일(현지시간) 뉴욕타임즈 등 외신에 따르면 패트릭 라이더 미국 국방부 대변인은 브리핑에서 "러시아가 북한에 탄약을 요청하기 위해 접촉했다는 징후를 가지고 있다"며 "다만 현시점에서 더 자세한 정보를 제공할 수 없다"고 했다. 그러면서 그는 "이는 우크라이나와 관련된 물류 및 지속적인 능력 측면에서 러시아가 처한 ... 러시아, 쿠릴 열도 일본인 무비자 방문 협정 철회 러시아가 일본과 맺었던 쿠릴 열도(일본명 북방영토) 방문 비자 간소화 협정을 중단한다고 밝혔다. 쿠릴 열도는 현재 일본과 러시아가 영유권 분쟁 중인 곳이다. 5일(현지시간) 러시아 타스통신 등에 따르면 이날 러시아 정부는 지난 1991년 일본 정부와 체결한 쿠릴 열도 방문 간소화 협정 2건을 철회한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3월부터 러시아 정부는 일본 정부에 비자 면제 취소를 경... 러시아, 국제 무역 결제 수단으로 가상화폐 활용 러시아 금융 당국이 국경 간 결제 수단으로 가상화폐를 활용할 것으로 보인다. 5일(현지시간) 비트코인 매거진은 타스 통신의 보도를 인용해 러시아 재무부와 중앙은행이 가상화폐 합법화 필요성에 동의했다고 전했다. 이어 타스 통신은 두 정부 기관이 국제 무역을 위한 합법적 결제 수단으로서 가상화폐를 활성화하지 않고 계속하는 것은 "불가능하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고 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