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미 정보당국, 푸틴 측근 딸 폭사 사건에 "우크라 개입" 주장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정신적 지주로 불리던 러시아 극우 사상가의 딸 사망사건을 두고 미국 정보당국은 우크라이나가 개입한 것으로 보인다고 주장했다. 5일(현지시간) CNN은 해당 사안에 정통한 소식통을 인용해 러시아의 사상가 알렉산드르 두긴(60)의 딸 다리야 두기나(30)의 차량 폭발 사망 사건과 관련해 우크라이나 정부 내부 조직이 이를 승인한 것으로 미 ... 바이든, OPEC+ 감산 결정에 "근시안적" 비판 석유수출국기구(OPEC)와 러시아 등 주요 산유국들의 협의체인 'OPEC 플러스'가 원유 감산 결정을 내린 가운데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이를 두고 "근시안적인 결정"이라고 비판했다. 5일(현지시간) 백악관은 제이크 설리번 국가안보보좌관 및 브라이언 디스 국가경제위원회(NEC) 위원장 명의로 낸 성명에서 "에너지의 국제 공급을 유지하는 것은 현시점에서 가장 중요한 일"이라며 "... 푸틴, 우크라이나 점령지 4개주 합병 최종 서명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우크라이나 점령지 4개 주 합병에 대한 법률에 최종 서명했다. 5일(현지시간) 로이터 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푸틴 대통령은 이날 러시아 의회가 보낸 도네츠크, 루한스크, 헤르손, 자포리자 등 4개 지역 합병 관련 법률에 서명하면서 해당 지역을 러시아 영토로 공식화했다. 앞서 이들 점령지가 지난달 23일~27일 주민투표를 통해 러시아로... 러시아 "이탈리아 가스 공급 재개, 규제 풀려" 러시아 국영 가스기업 가스프롬이 이탈리아에 대한 가스 공급을 재개하기로 했다. 5일(현지시간) 로이터, 타스 통신 등에 따르면 가스프롬은 성명을 내고 "오스트리아를 통한 이탈리아로의 가스 공급을 재개할 것"이라며 "가스프롬과 이탈리아 구매자가 가스 판매 관련 오스트리아의 규제 변경에 대한 해법을 찾았다"고 밝혔다. 이탈리아 최대 에너지기업인 에니는 지난 1일 이후 가스... 젤렌스키 "러시아 점령지 마을 수십 곳 탈환"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우크라이나 내 러시아 점령지 마을 수십여 곳을 탈환했다고 밝혔다. 4일(현지시간) 로이터 통신과 가디언 등 외신에 따르면 젤렌스키 대통령은 "우리 군은 우크라이나 남부에서 매우 빠르고 강력한 방식으로 진격하고 있다"며 "이번 주에만 러시아가 합병 투표를 진행한 수십 개의 마을이 해방됐다"고 밝혔다. 이어 "해방된 마을은 헤르손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