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여가부 폐지, 복지부 산하로…민주당 반대에도 '국면전환' 의심 행정안전부가 여성가족부를 폐지, 관련 기능을 보건복지부 산하 본부로 두는 방안의 정부조직법 개정안을 마련하고 민주당에 해당 내용을 보고했다. 제1야당의 동의를 구하기 위한 것으로, 이면에는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운영 지지도가 다시 최저치로 추락한 가운데 대선 때 효과를 확인했던 2030 남성 표심을 의식했다는 분석이 제기됐다. 다만 정부조직법 개정안은 제1당인 민주당... (알림)본사 인사 <조직개편> ◇부서신설: 건설부동산부 <인사명령> ◇건설부동산부 부장 강영관 "'신당역 살인사건' 여성혐오 아니란 여가부 장관, 사퇴하라" 김현숙 여성가족부 장관이 지난 16일 '신당역 역무원 스토킹 살인사건' 추모공간에 방문해 "이 사건은 여성혐오 범죄가 아니다"라고 발언하자, 이를 두고 여성계가 망언이라 평가하고 즉각 사퇴할 것을 촉구했다. 진보당·녹색당·전국여성연대 등은 19일 오전 서울 종로구 서울정부청사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김 장관이 여성혐오가 무엇인지 알고 있는건지 의문"이라며 "올해 사법처... 떠나는 조성욱 공정위원장 "지주회사과 폐지 아쉬워" 조성욱 공정거래위원장이 퇴임을 앞두고 공정위 기업집단국 내 지주회사과 조직이 폐지되는 데 대해 아쉬움을 표했다. 조성욱 공정위원장은 퇴임을 하루 앞둔 7일 공정위 기자실에서 "76개 대기업 집단 중 34개 집단이 지주회사를 갖고 있다. 법 적용 대상, 실체가 있는 것"이라며 "법 적용이나 기업형 벤처캐피탈(CVC) 등 여러 제도 관련해 충분히 해야 할 일이 있는 데도 불구하고 ... ‘불필요’ 정부위원회 39% 폐지·통합 행정안전부는 정부위원회 636개 가운데 유사·중복, 운영실적 저조 등 불필요한 위원회 246개(약 39%)를 폐지·통합하는 위원회 정비방안을 확정짓고 이달 중 법령개정안을 국무회의에 상정할 예정이라고 7일 밝혔다. 행정안전부는 지난 7월 존치 필요성이 감소했거나 운영실적이 저조한 위원회를 전수조사하고, 최소 30% 이상 과감히 정비한다는 목표를 반영한 정부위원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