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IB토마토](부품사 미래차 현주소)②HL만도, 고객사 다변화 '엄지척'…물적분할은 약점 ‘기술의 만도’로 불리는 HL만도(204320)의 시작은 1962년 현대양행 기계사업부다. 범현대가 기업으로 중공업에 이어 자동차 부품 생산을 담당했다. 1986년 미국 포드와 공조한 경험에 이어, 1999년에는 아산공장이 스위스USB캐피탈 컨소시엄에 매각되며 에어컨·김치냉장고 등 생활가전도 생산했다. 이후 수차례 매각과 합병 이슈를 겪었다. HL만도는 2008년 한라그룹으... 기아 노조, 최종 파업 결정…차량 출고 더 길어진다 기아(000270) 노조는 11일 쟁의대책위원회를 열고 최종 파업을 결의했다. 13일 2시간 파업에 이어 14일에는 4시간 파업을 이어가기로 했다. 기아 노조가 파업에 나선 것은 2년 만이다. 기아 EV6 GT라인 (사진뉴시스) 기아 노조는 노조원의 퇴직 뒤 차량 구입 시 할인혜택을 담은 '평생사원증' 단체협약 논의에서 사측과 타협점을 찾지 못했다. 평생사원증 제도는 임직원이 퇴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