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한미, 5년 만에 대규모 공중훈련 돌입…북 확장억제 차원 한국과 미국이 31일 F-35A와 F-35B 등 군용기 240여대가 참가하는 연합공중훈련 '비질런트 스톰'에 돌입했다. 양국이 대규모 연합공중훈련을 시행한 것은 2017년 12월 이후 5년 만이다. 이번 훈련은 북한의 7차 핵실험 임박 소식과 함께 대북 확장억제력을 강화하기 위한 차원이다. 이에 대한 북한의 반발성 무력시위 가능성도 제기되면서 한반도 내 군사적 긴장감이 한층 고조됐... 북, 또 탄도미사일 발사…합참 "안보리 결의 위반"(종합) 북한이 2주 만에 또 다시 탄도미사일을 발사했다. 북한은 28일 동해상으로 단거리 탄도미사일(SRBM)을 발사하며 무력시위를 재개했다. 합동참모본부는 “유엔 안보리 결의에 대한 명백한 위반으로 이를 강력히 규탄하며 즉각 중단하라”고 촉구했다. 합참에 따르면, 우리 군은 이날 오전 11시59분쯤부터 12시18분쯤까지 북한이 강원도 통천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발사한 단거리 탄... 북, 강원 통천 일대서 단거리 탄도미사일 2발 발사(상보) 북한이 28일 강원도 통천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단거리 탄도미사일 2발을 발사했다.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는 지난 14일 이후 2주 만이다. 합동참모본부는 "우리 군은 오늘 11시59분경부터 12시18분경까지 북한이 강원도 통천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발사한 단거리 탄도미사일 2발을 포착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감시 및 경계를 강화한 가운데, 한미 간 긴밀하게 공조하면서 만반의 ... 합참 "북, 동해상으로 미상 탄도미사일 발사"(1보) 합동참모본부는 28일 북한이 동해상으로 미상의 탄도미사일을 발사했다고 밝혔다. 박주용 기자 rukaoa@etomato.com 북, 도발마다 남측에 책임전가…'7차 핵실험' 명분쌓기 수순 북한은 최근 잇단 무력도발에 대한 책임을 남측에 전가하며 '7차 핵실험' 수순으로 가기 위한 명분쌓기에 주력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9·19 남북 군사합의가 파기될 경우 이에 대한 책임을 남측에 돌리고, 비난을 회피하기 위한 의도라는 분석도 더해졌다. 북한 상선 1척이 24일 새벽 서해 북방한계선(NLL)을 침범해 우리 군의 경고 사격을 받고 퇴각했지만, 북한은 오히려 남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