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올해 수출액 '사상 최고' 갱신…연간 6800억달러 전망 우리나라 수출 실적이 2년 연속 최대치를 갈아치웠다. 산업통상자원부는 10일 오전 7시 기준 올해 누적 수출액이 역대 연간 수출액 최고 기록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이로써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역대 최대 수출 실적을 기록하게 됐다. 우리나라는 지난해 6444억달러의 연간 수출을 기록하며 2018년(6049억달러)에 세운 기존 최고 기록을 경신한 바 있다. 올해 1월부터 이날까지... 정부·국회, 미 의회·행정부에 IRA '전기차 보조금 차별' 개정 촉구 정부와 국회가 함께 직접 미국 의원과 행정부를 찾아 인플레이션 감축법(IRA) 개정 설득에 나섰다. 하지만 미국은 중간선거를 마치고 새 의회 출범을 앞둔 이른바 '레임덕 회기'인 만큼 개정안 통과는 당분간 어려울 전망이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정부·국회 합동 방미 대표단이 미국 워싱턴 D.C.에서 미국 행정부 및 의회 주요 인사를 만나 IRA 관련 전기차 세액공제 개정안 통과를 ... '구미산단' 탄소배출량 19.7% 줄인다…태양광·수소 등 발전설비 구축 정부가 구미산업단지를 저탄소 대표모델 산단으로 지정하고 태양광, 수소 연료전지 등 신재생 발전원 설비를 구축한다. 이를 통해 2030년까지 구미산단 탄소배출량을 20%가량 감축하고 에너지자립률도 높인다는 방침이다. 산업통상자원부는 경북 구미산단 내 코오롱인더스트리에서 '구미 저탄소 대표모델 산단 지정'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저탄소 산단 지정은 ... 화물연대 파업 13일째…철강·석유 등 5개 업종 출하 피해액 3조5000억 추정 화물연대 파업이 13일째 이어지면서 철강·석유화학 등 5개 업종의 출하 피해액이 3조5000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6일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지난달 24일부터 이달 5일까지 철강·석유화학·정유·시멘트·자동차 업종의 출하 차질 규모는 3조5000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 업종별로 보면 철강·석유화학 분야의 경우 출하 차질에 따른 공장 적재 공간 부족이... 정부, IRA 2차 의견서 제출…"상업용 친환경차 세액공제 확대 등 제안" 정부가 상업용 친환경차에 대한 정의를 폭넓게 해석해 한국 기업이 미국 인플레감축법(IRA)으로 인한 보조금 차별을 받지 않게 해달라고 요청했다. 청정에너지 분야에서는 현지에 진출한 우리 기업들이 세액공제를 최대한 받을 수 있도록 기준을 명확히 해달라고 제안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미국 재무부에 IRA 청정에너지 분야 세액공제에 대한 2차 정부 의견서를 2일 제출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