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천덕꾸러기' 된 공공배달앱①)시장 존재감 '반짝'…민간앱과 차별화 의문 코로나19 장기화로 배달수요가 크게 늘면서 민간 배달플랫폼이 팽창하자 경기도와 서울시 등 지자체들도 앞다퉈 공공배달앱을 출시했다. 그러나 최근 코로나19 감소와 경기침체 상황이 지속되면서 급성장했던 배달시장이 위축되고 공공배달앱도 직격탄을 맞고 있다. 여기에 배달비와 최소주문금액 등 이용자들의 '서비스 불만'까지 지속되면서 공공배달앱은 벼랑끝으로 내몰리고 ... ('천덕꾸러기' 된 공공배달앱②)중개수수료에만 '올인', 경쟁력 한계 코로나19 배달수요 증가에 따라 급성장하던 공공배달앱이 최근 물가상승과 코로나19 완화 등으로 인해 주춤하고 있다. 일각에서는 공공배달앱의 한계가 드러나기 시작했다는 지적도 이어진다. 13일 빅데이터 분석플랫폼 모바일인덱스에 따르면 배달앱 시장점유율 97%를 차지하는 '배달의민족'과 '요기요', '쿠팡이츠'의 11월 이용자 수는 올해 초와 비교해 크게 줄었다. 배달의민족은 1월 ... 서울시 '제로배달' 시행 2년…가맹점 2배·매출 6배 증가 서울시 공공배달 서비스인 ‘제로배달 유니온’의 총 연간 매출이 출범 2년만에 6배 증가하는 등 성과를 보이고 있다. 서울시는 21일 "제로배달 유니온 총 연간 매출액이 2020년 57억9800만원에서 올 8월엔 343억6000만원으로 약 6배 증가했고, 시장 점유율도 0.72%에서 지난해 1.53%, 현재 3.02%로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출범 초기 3만592개에 불과했던 가맹점... 성동구, 소상공인 수수료 최대 3배 줄인 공공배달앱 런칭 서울 성동구가 21일 성동형 공공배달앱 ‘배달특급’을 공식 런칭한다고 20일 밝혔다. 소상공인의 중개수수료 부담을 줄이는 것은 물론 소비자들에게도 배달비와 음식값 할인을 받을 수 있는 각종 혜택을 제공한다. 코로나19 확산으로 배달주문이 폭발적으로 늘면서 배달 앱 이용자가 급증했으나 점차 늘어나는 배달 앱 이용료와 광고비로 소상공인의 부담이 커지고 있다. 식자재 ... 배달앱 4사, 다회용 배달용기 사용 활성화 맞손 배달의민족, 요기요, 쿠팡이츠, 땡겨요 등 배달앱 4사가 다회용 배달용기 사용에 뜻을 모았다. 친환경 배달문화 정착에 보다 노력하겠다는 방침이다. 우아한형제들, 위대한상상, 쿠팡이츠서비스, 신한은행 등 배달플랫폼 운영사들은 '지구의 날'인 22일 서울시청에서 서울시와 '다회용 배달용기 사용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김범준 우아한형제들 대표, 유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