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이태원 참사 49일 시민 추모제…"우리를 기억해 주세요" 이태원 참사가 발생한지 49일 후인 16일, 300여명이 넘는 유가족들이 모여 희생자들을 기리는 시민추모제를 열었다. 10·29 이태원 참사 유가족협의회와 시민대책회의는 이날 오후 서울 용산구 이태원역1번 출구 앞 도로에서 참사 희생자를 기리는 '우리를 기억해주세요' 추모제를 열었다. 현장에는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추모와 애도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방문한 시민들로 도로... 검찰, 음대 입시곡 유출한 전 연세대 교수 구속영장 청구 전 연세대 음대 교수가 불법 과외를 하면서 제자에게 피아노과 입시 실기곡을 유출했다가 구속 기로에 놓였다. 16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서부지검은 지난 14일 전 연세대 음대 피아노과 교수 A씨에 대해 업무 방해와 학원법 위반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아울러 불법 과외를 받으며 입시 실기곡을 알게된 입시 준비생 B씨의 경우 업무 방해 혐의를, A씨에게 B씨를 소개한 울... '영정' 모신 시민분향소…혹한·폭설 뚫고 추모 발길 이어져 이태원 참사 49재 추모제를 하루 앞둔 15일, 유가족협의회와 시민대책회의가 직접 마련한 이태원 광장 시민분향소에는 눈발이 심하게 흩날리는 상황에도 추모를 위해 방문한 시민들의 발길이 꾸준히 이어졌다. 이날 오후 서울 녹사평역 3번 출구 인근에 있는 이태원 광장 시민분향소에는 각 지역 시민들이 보내온 근조화환이 여러 개 놓여있었다. 이 화환에는 "국민은 유가족과 함... (영상)'이태원 참사' 유가족 "국회, 의무 다해야"…성역 없는 국정조사 촉구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에 대한 해임건의안을 둘러싼 여야간 대립으로 국회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특별위원회(국조특위)가 한 걸음도 전진하지 못하고 있다. 야당 주도의 해임건의안 통과 반발로 여당 위원들이 전원 사퇴 의사를 밝히면서 예정된 국정조사가 파행될 것이란 우려가 나오자, 참사 희생자 유가족이 국회를 향해 여야 협조를 바탕으로 신속한 국정조사를 촉구했다. ... 특수본, '핼러윈 안전 정보보고서 삭제' 경찰 정보라인 송치 이태원 참사를 수사 중인 경찰청 특별수사본부(특수본)이 핼러윈 축제 대비 작성된 안전 정보보고서 삭제 혐의를 받는 박모 전 서울청 공공안녕정보외사부장(경무관)과 김모 전 용산경찰서 정보과장(경정) 등 경찰 관계자 3명을 검찰에 송치했다. 특수본은 13일 오전 박 전 부장과 김 전 과장을 증거인멸교사 혐의로 서울서부지검에 구속 송치했다고 밝혔다. 이태원 참사 수사와 관련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