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새해 불붙은 유통가①)"특수 노리자"…면세점, 고객유치 경쟁 새해를 맞아 면세점업계의 마케팅 경쟁에 불이 붙었습니다. 설 명절이 끼어 있는 1월에는 해외여행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전망되는데, 면세업계가 이에 맞춰 고객유치에 나선 겁니다. 인천공항공사에 따르면 지난해 인천국제공항 이용객은 1786만9759명으로 전년보다 460% 증가했습니다. 코로나19 여파로 급격히 줄었던 이용객이 3년만에 증가세로 돌아선 건데, 올해는 4710... (중국 빗장 풀었지만①)최대명절 춘절 특수 앞두고 면세점 불안 '여전' 중국 최대 명절인 춘절을 앞두고 면세업계에 변수가 발생했다. 중국이 '제로 코로나' 정책을 풀면서 여행객이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중국발 코로나19 확진자 급증으로 방역당국이 고강도 방역조치에 나섰기 때문이다. 9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중국이 8일부터 해외 입국자 시설격리와 입국 후 PCR 검사를 폐지했다. 지난달 전수 PCR 검사 중단 등 10개항 방역완화 조치... HDC신라면세점, 유찬 신임 공동대표 선임 HDC신라면세점이 유찬(사진) 전 신라면세점 서울점장 겸 전략영업팀장을 신임 공동대표로 선임했다고 6일 밝혔다. 유 신임 대표는 1966년생으로 한양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했으며, 항공대학교 대학원에서 항공경영학 석사 학위를 취득했다. 호텔신라에는 2008년 면세유통사업부 신라면세점 인천공항점 부점장으로 합류했다. 이후 2011년 인천공항점 점장, 2015년 서울점 점장을 ... (기자의 '눈')면세점 입찰 보는 업계의 복잡한 심경 "기존 고정임대료 방식에서 여객당 임대료로 산정 방식을 변경한 것은 합리적이다." 얼마 전 만난 한 면세업계 관계자는 인천공항 면세점 입찰 조건에 대해 이같이 말했다. 반면 또 다른 업계 관계자는 "여객수가 오른다고 해서 면세점 매출이 오르지 않는다. 올해는 해외여행이 늘면서 여객수도 전년보다 증가할 텐데 여객당 임대료로 산정할 경우 임대료 부담이 커질 것이다. 매출 ... 면세업계, 입찰공고에 "임대료 산정방식 합리적" 인천공항공사가 면세점 입찰 공고를 낸 가운데 면세업계에서는 여객수 연동 임대료 산정 방식과 사업권 구성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한 반면 스마트면세점에 대해서는 의구심을 나타냈다. 29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이날 인천공항공사는 일반 사업권 5개 중소중견 사업권 2개 총 7개로 기존 터미널별로 나뉘어있던 총 15개의 사업권을 대폭 통합한 면세사업권 입찰 공고를 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