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농업의 반도체' 종자 산업에 고삐죈다…5년간 1조9000억원 투자 정부가 '농업의 반도체'로 불리는 종자(식물 씨) 수출 산업에 향후 5년간 2조원을 지원합니다. 이를 통해 오는 2027년까지 국내 종자 산업 규모는 1조2000억원, 종자 수출액은 1억2000만달러까지 확대할 계획입니다. 1일 농림축산식품부가 발표한 '제3차(2023~2027) 종자 산업 육성 종합 계획'에 따르면 정부는 향후 5년간 종자 산업에 1조9410억원을 투자합니다. 이번 종합 계획... 올해 쌀 공급 28만톤 부족 예상…정부, 내달 수급 관리 방안 논의 정부가 올해 쌀 추정 수요량과 비교해 약 28만톤이 부족할 것으로 관측했습니다. 이에 따라 다음 달 수급 관리 방안을 논의할 예정입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통계청의 쌀 소비량 발표에 따라 올해 쌀 수급 상황을 다시 추정한 결과 쌀 추정 수요량이 367만톤이라고 27일 밝혔습니다. 2022년산 쌀 생산량 376만톤과 시장 격리 계획 중인 37만톤을 고려하면 수요보다 약 28만... 경기, 김포·파주서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 아프리카돼지열병(ASF)가 경기도 김포와 파주에서 발생해 방역당국에 비상이 걸렸다. 29일 아프리카돼지열병 중앙사고수습본부에 따르면 전날 김포시 양돈농장에 이어 이날 새벽 파주시 한 양돈농장에서도 돼지열병이 발생했다. 현재 파주농장은 돼지 700여마리를 사육하고 있고, 만 3~10㎞거리 양돈농가 7곳에서 4800여마리의 돼지를 키우고 있어 해당 농가들에 대해서는 ... (영상)경기 "아프리카 돼지열병 막아라" 춘천의 양돈농가에서 이틀 연속으로 돼지열병바이러스(ASF)가 발생해 경기지역 양돈농가 방역에도 비상이 걸렸다. 22일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지난 19일 강원도 춘천 한 양돈농가에서 ASF가 발생했고, 다음날인 20일 약 5㎞ 떨어진 또 다른 농가에서 추가 발생이 확인됐다. 이에 춘천시는 ASF가 발생한 두 양돈농가의 돼지 1만4500여 마리를 살처분했다. 경기지역 양돈농... 김장철 '금배추' 비상…배추 비축 3000톤·수출김치용 600톤 푼다 김장철을 앞두고 김장 채소가 고공행진을 보이고 있어 정부 비축물량인 배추 총 3000톤을 내달 초까지 시장에 공급한다. 또 수출김치용 배추 600톤도 이달 중 공급할 계획이다. 20일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추석 이후 주요 농축산물 가격은 전반적인 하향세이나 당근·배추 도매가격이 9월 상순보다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무·양파·대파·상추(청상추)·깻잎·시금치 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