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중국 "산둥성 앞바다 미확인 비행체 발견…격추 준비" 중국이 산둥성 앞바다 상공에서 미확인 비행물체를 포착했다며 이에 대한 격추를 예고했습니다. 13일 현지 매체 펑파이 등에 따르면 칭다오시 지모구 해양발전국은 전날 르자오시 인근 해역에서 미확인 비행물체를 발견했다며 격추를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지모구 해양발전국은 조업 중인 어민들에게 대피하라고 알리는 한편 낙하물 발견 시 이를 촬영하거나 인양에 협조... 미군, 휴런호 상공서 네 번째 비행물체 격추 미군이 12일(현지시간) 미국과 캐나다 국경에 있는 휴런호 상공에서 미확인 물체를 격추했습니다. 지난 4일 중국 정찰풍선이 격추된 것을 포함해서 미국과 캐나다 영공에서 비행 물체가 격추된 것은 이번이 모두 네 번째입니다. AP·로이터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미국 정부 관계자들은 전투기 미사일로 휴런호 상공에 있는 미확인 물체를 격추했다고 말했습니다. 이번 격추는 조 바... 유럽 마트서 '중국 기원' 문구 적힌 김치 판매, 서경덕 '항의'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가 독일 마트에서 판매하는 김치에 '중국에서 기원'이라는 문구가 담긴 것을 확인해 업체 측에 항의했다고 10일 밝혔습니다. 서 교수는 10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페이스북에 “유럽의 한 유명 마트 체인점에서 ‘중국에서 기원’했다는 문구가 써 있는 김치를 버젓이 판매하고 있다”고 썼다. 그는 최근 유럽에 거주하고 있는 교민들로부터 이 상황을 제보받... 미 하원, 중국 정찰풍선 규탄 결의안 채택… 반대표는 0 지난주 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 해안 영공에서 중국 정찰풍선이 격추된 가운데 미국 하원이 이를 규탄하는 결의안을 만장일치로 채택했습니다. 9일(현지시각) CNN 등 외신에 따르면 하원은 이날 찬성 419대 반대 0의 만장일치로 결의안을 채택했는데요. 결의안은 과거 중국이 전 세계에서 사용한 정찰풍선에 대한 정보를 요구하며 조 바이든 행정부가 '사건에 대한 포괄적인 브리... “중국 정찰풍선, 수년간 5개 대륙서 최소 24회 임무 수행” 중국이 수년간 정찰풍선을 활용해 최소 24건의 임무를 수행했고, 이 중에서 6건이 미국을 대상으로 했다는 보도가 나왔습니다. 8일(현지시각) CNN 방송에 따르면 미국 정부 소식통은 “미국은 중국이 보유한 정찰풍선 규모를 정확히 알지 못하지만, 해당 프로그램은 최근 수년간 5개 대륙에 걸쳐서 최소 24번의 (비행) 임무를 수행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소식통은 “이 가운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