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코로나 꺾이니…청소년 음주·전자담배 사용률 증가 지난해 청소년(중학교 1학년~고등학교 3학년)들의 음주율이 전년도보다 올라간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관련 조치들이 완화된 데 따른 것으로 보입니다. 아울러 청소년들의 전자담배 사용률과 우울감 경험률도 증가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청소년 음주율, 코로나19 사태 후 떨어졌다가 다시 상승 추세 교육부와 질병관리청은 14일 이러한 내... 정부 '어린이 안전 계획'발표에…교육계 "뒷북 대책보다 사전 예방 필요" 정부가 학생들의 안전한 통행을 위해 학교 주변에 통학로를 조성하거나 등·하교 시간대 학교 주변 도로의 차량 통행을 제한하는 방안을 추진합니다. 아울러 어린이 보호구역(스쿨존)의 안전 펜스 실태조사와 점검에도 나섭니다. 지난 8일 대전의 한 어린이 보호구역에서 음주운전에 의한 교통사고로 목숨을 잃은 배승아(9) 양과 같은 피해를 막기 위해서입니다. 그러나 교육계에서... 학교 체육 활성화 위해 528억 투입…스포츠클럽 운영 확대 정부가 체육 활동에 대한 학부모의 사교육 수요를 공교육으로 흡수하고자 약 500억원을 투입해 학교 체육 활성화에 나섭니다. 학교 스포츠클럽의 운영을 늘릴 뿐만 아니라 현재 초등학교 5학년 학생부터 실시하는 '건강체력평가'(PAPS)도 초등학교 1~4학년 학생까지 확대한다는 계획입니다. 체육 활동 사교육 수요, 공교육으로 흡수해 학교 안에서 충족 계획 교육부는 10일 이러... 유보통합 첫 발에도…'진통 계속' 정부가 유치원·어린이집으로 나뉜 국가 교육·보육 체계를 일원화하는 '유보 통합'의 첫발을 뗐지만 진통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유보 통합'의 주요 쟁점을 논의·심의하는 기구인 '영유아교육·보육통합추진위원회'(추진위) 구성이 난항을 겪으면서 출범도 한 달 이상 늦춰진 데다 추진위원으로 보육 교사 단체 대표는 빠진 채 유치원 노조 대표만 포함돼 논란이 빚어지고 있는 상황... 수능 '선택 과목 유불리 문제', 올해도 정부 해법 없어 오는 11월 16일에 실시되는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이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문·이과 계열 구분 없이 치러집니다. 올해는 '문·이과 통합형' 수능 체제 3년 차인데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난 2년 동안의 수능에서 논란이 됐던 선택 과목에 따른 유불리 문제와 관련한 정부의 해법은 아직 보이지 않고 있습니다. 올해 수능도 국어·수학 '공통 과목+선택 과목'…선택 과목 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