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토마토칼럼)부족한 철근은 어디로 갔을까 최근 주식을 하는 한 제보자에게서 전화를 받았습니다. 회사 실적이 너무 좋은데 주가는 곤두박질 친다고 하소연했습니다. 이 제보자는 회사 지배주주가 기관투자자를 통해 인위적으로 주가를 누른다고 의심합니다. 해당 회사는 대규모 기업집단의 지배기업입니다. 지배주주 일가가 주식을 대량 갖고 있으며 그 때문에 상속 문제가 얽혀 주가가 오르면 지배주주에게 불리합니다. 그러... 노루페인트, 1분기 실적 소폭 하락 노루페인트(090350)의 올해 1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이 소폭 줄었습니다. 노루페인트는 15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을 통해 1분기 매출액 1699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습니다. 이는 지난해 1분기 대비 0.2% 빠진 수준입니다. 영업이익은 5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9% 감소했습니다. 당기순이익은 6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7.9% 늘었습니다. 변소인 기자 byline@etomat... 동화기업 1분기 적자 전환…68억 손실 건설경기가 건자재 기업에도 악영향을 주고 있습니다. 동화기업(025900)은 올해 1분기 적자 전환했습니다.동화기업은 15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을 통해 1분기 매출액 2240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습니다. 전년 동기 대비 20.9% 줄어든 수치입니다. 영업손실은 68억원, 당기 순손실은 141억원에 달합니다. 동화기업 관계자는 "목재 원재료 가격 상승과 건설 시황 부진의 여파... [IB토마토]한샘, 디지털 전환 속도…하반기 '턴어라운드' 가능할까 올해 1분기 역성장을 기록한 한샘(009240)이 디지털전환을 통한 실적 반등에 사활을 걸고 있다. 하반기 금리인상 기조 약화로 부동산시장 회복이 전망되는 가운데 올 3분기까지 디지털전환을 완료해 인테리어 수요를 확보하겠다는 전략이다. 최근 부동산경기 침체로 가구·인테리어 수요가 감소하고 있지만, 코로나19 확산 이후 온라인 가구거래액이 3년새 급격히 증가한 만큼 업계... 2차전지주 질주에 소외된 분리막·전해질 관련주 '주목' 글로벌 전기차 시장의 확대와 미국 인플레이션 감축법(IRA)의 수혜로 국내증시에서 2차전지 열풍이 불고 있습니다. 특히 포스코퓨처엠(003670)(옛 포스코케미칼), 에코프로비엠(247540), 엘앤에프(066970) 등 양극재 업체들이 유독 높은 주가 상승률을 보였습니다. 다만 양극재와 함께 2차전지 핵심 소재로 알려진 분리막·전해질·음극재 등 다른 소재주들은 비교적 소외됐는데... "10곳 중 6곳 공사 차질"…건설업계 곡소리 시멘트, 철근 등 건설 필수 원자재의 수급 불안이 고조되면서 건설업계의 어려움이 가중되는 모습입니다. 이미 지난해 하반기부터 이어져 온 전반적인 업황 침체, 고금리 기조 지속, 프로젝트 파이낸싱(PF) 대출 부실 등으로 곤욕을 치렀던 업계는 이번 원자재 수급 불안 문제까지 맞닥뜨리며 사업 추진 자체에 어려움을 겪는 모습입니다. 정부는 이 같은 수급 불안 문제를 해결하기 ... "편리하고 안전하고"…건설업계, AI 이식 잰걸음 최근 건설업계가 경쟁력 확보를 위해 현장에 인공지능(AI) 기반 기술 및 시스템을 적극적으로 도입하고 있어 화제입니다. 사실 건설 분야는 2차 산업으로 분류돼 AI와는 다소 거리가 있었는데요,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스마트 건설의 중요성이 대두되면서 업계 역시 AI를 접목하기 위해 분주하게 움직이는 추세입니다. 무엇보다 건설 관련 AI는 건설 기술의 첨단화, 업무 프... 신영건설, '신영씨앤디'로 사명 변경 신영그룹의 건설 계열사 신영건설이 '신영씨앤디'로 사명을 변경했습니다. 신영씨앤디는 지난 1958년 삼화공무소로 시작해 2007년 주식회사 신영동성이라는 이름으로 신영그룹 계열사에 편입됐습니다. 신영건설로 이름을 변경한지 9년 만에 새 이름을 갖게 된 것입니다. 씨앤디(C&D)는 시공을 의미하는 'C(Construction)'와 부동산 개발 사업을 주도적으로 이끌 디벨로퍼 마인... 타워크레인 기사 '월례비 요구' 면허취소…정부, 건설노조에 초강수 정부가 지난 수십 년간 지속된 타워크레인 기사의 월례비 관행, 채용강요 등을 건설현장 불법행위로 판단, 단속 강화에 나섭니다. 특히 해당 행위에 대해서는 강요·협박·공갈죄를 적용하는 등 즉시 처벌한다는 방침입니다. 또 '국가기술자격법'에 성실·품위유지 의무 규정을 적용하고 이를 위반할 경우 건설기계 조종사 면허를 정지하는 방안도 추진합니다. 국토교통부는 21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