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후쿠시마 시찰단, 일본 도착…"과학적 설명 충분하면 국민도 신뢰“ 일본 후쿠시마 제1 원자력발전소 오염수 처리 과정의 안전성 확인을 위해 구성된 정부 시찰단이 21일 현지에 도착해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습니다. 유국희 원자력안전위원회 위원장 겸 시찰단장은 이날 인천국제공항 출국길에서 기자들과 만나 "어디에도 경도되지 않고 과학적인 근거와 기준을 가지고 안전성을 확인해 나갈 것"이라며 "철저히 준비한 만큼 꼼꼼하고 철저하게 점검... 윤 대통령 참석한 G7 만찬에 후쿠시마산 사케 제공 윤석열 대통령이 참석한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 만찬 식탁에 후쿠시마산 쌀과 물을 사용해 만든 사케가 제공됐습니다. 21일 일본 외무성에 따르면 전날 G7 정상회의가 열리는 그랜드프린스호텔에서 열린 만찬에 후쿠시마 등 동일본대지진 피해 지역의 술과 음식이 식탁에 올랐습니다. 만찬 행사에는 G7 의장인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와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등 G7 정상들... '오염수 시료채취' 결국 빠졌다…일본 면죄부로 전락한 시찰단 '혹시나 했더니 역시나…' 일본 후쿠시마 제1원전 오염수 관리 현황 점검에 나서는 한국 시찰단이 들러리로 전락할 위기에 처했습니다. 민간 전문가를 전면 배제한 한국 시찰단은 현지의 시료 채취를 추가로 요구하지 않기로 결정했습니다. 언론 동행 취재도 불허했습니다. 한일 양국이 합의한 시찰이 '요식행위'로 전락하면서 향후 결과에 대한 신뢰도를 스스로 무너뜨렸습니다. 민간... 민간전문가 없는 후쿠시마 시찰단…언론 동행취재도 불허 정부가 5박 6일(21~26일) 일정으로 일본 후쿠시마 오염수 시찰단을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에 파견하기로 했습니다. 시찰단은 총 21명의 안전규제전문가로 구성돼 현장 시찰 관찰, 확인 활동 등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시찰단의 본격 파견 전부터 우려의 목소리가 나옵니다. 민간 전문가가 포함되지 않을 방침인 데다, 정부가 시찰단으로 파견될 전문가 명단도 공개하고 있지 않고... 일 핵 오염수 시찰단 '21일 출국'…다핵종제거시설·농도 등 점검 정부가 일본 후쿠시마 제1원전의 오염수 관리 실태를 점검하기 위해 오는 21일 전문 시찰단을 현지 파견합니다. 유국희 원자력안전위원회 위원장을 단장으로 한 시찰단은 총 5박6일간의 방일 일정을 소화할 예정입니다. 박구연 국무조정실 국무1차장은 19일 정부서울청사에서 브리핑을 열고 이러한 내용의 후쿠시마 제1원전현장 시찰단 활동계획을 발표했습니다. 앞서 한일 양국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