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이상민 탄핵 촉구, 헌재 8월 선고 가능성 이태원 참사 책임을 물어 탄핵 소추된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에 대한 탄핵심판 세 번째 변론이 시작됐습니다. 이태원 참사 유가족 협의회는 변론일에 맞춰 이상민 장관의 파면을 재차 촉구하며 탄핵의 필요성이 담긴 의견서를 제출했습니다. 12일 오전 서울 종로구 참여연대 아름드리홀에서 '이상민 장관은 무엇을 위반했고 무엇을 책임지지 않고 있나' 토론회가 진행되고 있다. (... 서울광장 분향소, 당분간 ‘불편한 동거’ 지속? 서울시와 이태원 참사 유가족 간의 서울광장 분향소를 둘러싼 ‘불편한 동거’가 당분간 지속될 전망입니다. 국회에 발의된 특별법의 향방이 교착 상태에 변화를 가져올 거란 예측도 나오고 있습니다. 서울광장 시민 개방 이후에도 운영 중인 이태원 참사 분향소. (사진뉴시스) 서울시, 강제철거 가능하지만, 자진철거 요구 서울시는 24일 재차 유가족 측에 자진철거를 요구했습니... 다가온 서울광장 개방…분향소 철거 임박했나 서울광장 시민 개방이 오는 주말로 다가오면서 이태원 참사 유가족들의 분향소를 둘러싼 긴장감도 높아지고 있습니다. 양 측의 대화가 멈춰선 가운데 행정대집행이 주중에 이뤄질 가능성도 점쳐지고 있습니다. 오세훈 서울시장이 작년 책읽는 서울광장 행사를 찾은 시민들과 대화하고 있다. (사진서울시) 이번 주말부터 서울광장 다시 시민 품으로 서울시는 23일 세계 책의 날을 ... 이태원 유가족에 전장연까지…“서울시, 사람에 대한 예의·존중 잊어” 서울시가 이태원 참사 유가족과 전국장애인차별연대(전장연)에게 '원칙'을 내세워 강경대응을 펼치고 있습니다. 이태원 참사 시민대책회의에게 서울광장 분향소를 무단으로 설치·사용했다며 변상금 2900만원을 부과했고, 3년째 목소리를 들어달라는 전장연에게도 '무관용'을 앞세워 강하게 대응합니다. 일각에서는 '원칙'도 좋지만, 서울시라는 행정기관의 약자에 대한 배려와 존중... 대화 중단된 서울광장 분향소, 다시 감도는 전운 서울시와 이태원 참사 유가족 간의 대화가 중단됐습니다. 상시 분향소 설치 논의는 커녕 현 분향소의 철거를 걱정해야 하는 상황입니다. 지난달 7일 서울시청 브리핑룸에서 이동률 서울시 대변인이 서울광장 분향소 관련 입장을 밝히고 있다. (사진뉴시스) 서울시 “더이상 유가족과 대화 의미없다 판단” 이동률 서울시 대변인은 10일 지난 2월16일부터 모두 16차례에 걸쳐 대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