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디아블로 IV, 매출도 '악마의 기록' 6억6천6백만 달러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가 대표작 '디아블로 IV' 출시 이후 첫 5일 만에 전세계 6억6600만 달러(약 8540억원) 판매고를 넘겨, 자체 최대 출시 판매액을 기록했다고 13일 밝혔습니다. 이 작품은 지난 6일 정식 출시됐습니다. 이번 기록은 올해 최대 개봉 첫 주 박스오피스 기록에 맞먹는 수치라고 합니다. 게이머들은 디아블로의 배경인 성역을 2억7600만 시간 돌아다녔습니다. 햇... 하반기 신작게임 화두 '법고창신' 게임사들이 기존 효자 IP(지적재산권)을 활용하거나 주력 장르에 힘을 줘 하반기 소비자 공략에 나섭니다. 기존 시리즈에서 사랑 받은 요소를 살리면서도 신규 게이머 유입에도 성공해야 한다는 부담이 있는 만큼, 마지막 담금질에 부담이 실리는 상황입니다. 하반기를 앞두고 효자 IP의 저력을 보여준 작품은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의 액션 RPG '디아블로 IV'입니다. 이 작품은 블... 대마불사 조건, 살찐 말 아니라 달리는 말 저는 오늘 새벽에 '디아블로 IV' 결말을 봤습니다. 천상으로 돌아가기 위해 악마보다 더한 짓도 저지른 천사 남편 이나리우스, 인류에게 힘을 돌려주고 자신이 지옥을 평정하려는 악마 아내 릴리트의 비극이 진한 여운을 남겼습니다. 특히 릴리트 역을 맡은 이선 성우의 호소력 깊은 목소리가 애잔함을 더합니다. 40여분 이어진 클로즈 크레딧을 보면서 '대마불사'를 생각했습니다. 블... "게임 시간 1만년치" 디아블로IV, 블리자드 사전판매량 역대 기록 경신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 대표작 '디아블로IV'가 출시 초반 자체 흥행 기록을 경신했습니다. 블리자드는 디아블로IV가 콘솔과 PC 부문 모두 자사 작품 가운데 역대 최고 사전 판매량을 기록했다고 7일 밝혔습니다. 디아블로IV는 지난 2일 얼리 액세스를 시작한 지 4일 만에 9300만 이용 시간을 기록했습니다. 이에 대해 블리자드는 "인류 문명이 시작된 이래 매일 24시간 플레이... 성역의 눈물은 인간만이 닦을 수 있다 태초의 신 아누가 죽어 천상과 지옥의 양분이 됩니다. 빛과 어둠은 아누의 눈으로 불리는 '세계석'을 차지하려는 '영원한 분쟁'을 벌입니다. 전쟁에 환멸을 느낀 천사 이나리우스와 대악마 메피스토의 딸 릴리트가 동료들과 세계석을 빼돌려 낙원 '성역'을 만듭니다. 여기서 혼혈종 '네팔렘'이 태어납니다. 성역의 운명을 둘러싸고 천사와 인간, 악마가 뒤엉킨 '죄악의 전쟁'도 일어났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