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유일하게 남은 혐의 '도이치모터스'…수사 '제자리'·기소 의지 '실종' 김건희 여사에게 남은 유일한 혐의는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사건입니다. '주범'으로 지목된 권오수 전 도이치모터스 회장이 2021년 12월 재판에 넘겨진 후 1년 7개월 동안 항소심까지 진행됐지만 그동안 김 여사에 대한 수사는 아직까지 진척이 없는 상태입니다. 12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2부(김영철 부장검사)는 도이치모터스 사건과 관련해 윤석열 대통령의 ... 윤대통령 일가 의혹 자꾸 터져도…검찰 '무혐의·불기소·불송치' 사그라들만 하면 또 불거지는 이슈가 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 일가를 중심으로 한 주식과 부동산 등 재산관련 투자 불법 ·특혜 의혹들입니다. 윤 대통령 당선 이후 1년 넘게 형사사건 의혹이 고개를 들었지만 도이치모터스 의혹 관련 1건만 빼고 모두 무혐의 처리됐습니다. 검찰과 경찰의 노골적인 봐주기 수사로 '무혐의·불기소·불송치'로 일관되고 있는데 아직도 김건희 여사... “고래 싸움에 새우 등 터진 격…정치 싸움에 양평군민만 피해” “정치 싸움에 양평군민만 피해를 보는 거죠. 고래 싸움에 새우 등 터진 격입니다.”(김모씨, 30대 직장인, 양서면) “속상하죠. 정치적 사안 때문에 주민이 다 (고속도로를) 원하는데 못하게 돼서.”(유모씨, 40대 직장인, 강상면) 시간당 70㎜의 폭우가 쏟아진 지난 11일 <뉴스토마토>는 경기 양평군을 찾아 ‘서울-양평고속도로 백지화’에 대한 군민들의 목소리를 들어봤... 침묵했던 김동연, "서울-양평 고속도로 원안대로 추진해야"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서울-양평 고속도로' 백지화 논란을 두고 "사업의 시급성을 인정받아 적법한 절차에 따라 추진된 사업이지만, 노선변경 백지화 과정에서 문제점과 우려할 부분이 발견된다"고 밝히며 민주당의 원안 추진 주장에 힘을 실었습니다. 하지만 지난해와 올해초 국토교통부가 서울-양평 고속도로 종점 변경에 대해 협의공문을 보냈지만, 경기도는 당시 이의제기나 반대... 국토부 해명에도 풀리지 않는 2조 국책사업 '미스터리' 서울-양평 고속도로 사업 '전면 백지화'를 둘러싼 의혹이 연일 커지고 있습니다. 의혹의 정점엔 윤석열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여사가 자리 잡고 있습니다. 서울-양평 고속도로 노선이 김 여사 일가 땅을 지나도록 변경됐다는 게 의혹의 핵심인데요. 궁지에 몰린 정부·여당은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의 '전면 백지화' 선언 이후 대대적인 공세에 나섰습니다. 하지만 여전히 2조원에 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