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원희룡-김동연 대리전 번진 '서울-양평고속도로' 논란 김건희 여사 특혜 의혹이 불거진 '서울-양평 고속도로 백지화'를 두고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과 김동연 경기도지사의 설전이 이어지며 정부와 민주당의 대립이 '원 장관-김 지사'의 대리전으로 옮겨가는 모양새입니다. 원희룡 장관은 민주당이 '가짜뉴스'로 윤석열 대통령의 부인 김 여사를 걸고 넘어진다며 백지화 카드를 꺼내 들었습니다. 이에 대해 김동연 지사는 기자회견까지 ... (정기여론조사)⑦여당 지지율도 급락…민주당 48.8% 대 국민의힘 32.3%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운영 지지율에 이어 집권여당인 국민의힘의 지지율도 30%대 초반으로 급락했습니다. 반면 민주당의 지지율은 2주 연속 상승하며 40%대 후반으로 진입했습니다. 14일 <뉴스토마토>가 여론조사 전문기관 <미디어토마토>에 의뢰해 지난 10일부터 12일까지 사흘간 만 18세 이상 전국 성인남녀 104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선거 및 사회현... 한일 회담 후폭풍…여야 대치 최고조 윤석열 대통령이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와의 한일 정상회담에서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의사를 사실상 수용한 것을 두고 여야의 대치가 최고조에 달했습니다. 국민의힘은 윤 대통령의 외교력을 높이 평가한 반면 야권은 이번 회담 결과를 평가절하했습니다. 여야 지도부 오전부터 회담 성과 놓고 '으르렁'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13일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기시다 총리... 김기현 "괴담 중단" 야 "아들 코인 거짓말, 반성이나 해라"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가 국토교통부가 김건희 여사 일가 특혜 의혹이 일었던 서울-양평 고속도로 건설 사업을 백지화한 것에 대해 "양평군민의 숙원사업까지 괴담의 제물로 삼아 정쟁에만 매달리는 민주당은 정중히 사과하라"고 주장했습니다. 이에 민주당은 "김 대표는 민주당이 2년 전에 '같은 노선'을 요구했다고 주장했는데 당시 제기된 주장은 최근 국토부가 변경한 위치로의 노... (정기여론조사)⑦민주당 45.9% 대 국민의힘 38.5% 정당 지지도에서 민주당과 국민의힘 지지율이 동반 상승했습니다. 양당의 격차는 지난주 7.8%포인트에서 이번 주 7.4%포인트로, 큰 차이가 없었습니다. 7일 <뉴스토마토>가 여론조사 전문기관 <미디어토마토>에 의뢰해 지난 3일부터 5일까지 사흘간 만 18세 이상 전국 성인남녀 1047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선거 및 사회현안 93차 정기 여론조사' 결과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