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진동수 "신성장동력 지원방안 함께 고민" 진동수 금융위원장이 21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2010 KRX 엑스포'에 참석해 "우리 자본시장이 새로운 성장동력 산업을 체계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방안을 함께 고민해야 한다"고 말했다. 진 위원장은 "글로벌 금융위기를 통해 알 수 있듯이 금융과 실물경제가 조화롭게 발전돼야한다"며 "우리 자본시장도 실물부문에 대한 자금지원을 충실히 해야하는 본연의 임무를 잊어서는 안된... 채권시장, 외인 채권 과세 루머에 '출렁' 채권시장이 정부가 외국인의 채권투자에 세금부과를 검토하겠다는 루머에 흔들리며 약세로 돌아섰다. 11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3년 만기 국고채 금리는 0.01%포인트 오른(가격하락) 3.28%를 기록했다. 5년물 국고채는 전일대비 0.04%포인트 오른 3.65%를 기록했으며 10년물은 무려 0.07%포인트 뛴 4.06%로 장을 마쳤다. 절대적인 금리레벨부담이 있는데다 이날 진동수 금융위원...  "신한사태 방관한 게 아니냐"..진 위원장 혼쭐 국회가 신한금융지주 사태 책임을 물어 금융당국을 크게 질책했다. 민주당 박병석 의원은 11일 국회 정무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신한사태에 대해 "당국이 개입할 여지가 농후하다"며 "금융위원회가 이에 대해 너무 방관하는것 아니냐"고 질타했다. 이어 "일련의 과정을 볼때 MB정부는 신한3인방(라응찬, 신상훈,이백순)에 대해 날리기로 결정한 것이냐"고 동반퇴출여부를 물으며 "...  진동수 "체크카드 수수료 인하 추진" 진동수 금융위원장이 "현재의 체크카드 수수료는 다소 높다고 본다"며 "인하할 수 있는 방안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11일 국회 정무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창조한국당 유원일 의원이 "신용카드외에도 체크카드수수료도 지나치게 높다"고 지적하자 이같이 답했다. 그러나 진 위원장은 "은행권을 제외하고 카드사들이 체크카드 수수료를 은행에 또 내야 하는 부분이 있기 때문에 지금의 ... 진동수 "금융규제 개혁, 이행에 초점" 진동수 금융위원장이 지난달 바젤위원회(BCBS)에서 마련한 금융개혁 과제에 대해 "이제는 '이행'에 초점을 둘 때"라며 "G20 서울 정상회의가 '합의'에서 '이행'으로의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진 위원장은 6일 오전 서울파이낸셜포럼 워크숍 축사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그는 G20 서울 정상회의는' 금융규제 개혁의 끝이자 또 다른 시작'이라고 강조하고 앞으로 "필요한 규제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