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신한, 류시열 이사 직무 대행..특별위원회 설치(종합) 신한지주(055550)는 30일 이사회를 통해 류시열 비상근 사내이사를 '대표이사 회장 직무대행'으로 선출했다. 라응찬 회장은 내년 3월 주주총회 때까지 등기이사직은 유지한다. 전성빈 이사회 의장은 이사회 후 기자들과 만나 "라 회장이 이사회를 통해 회장직을 사퇴한다고 밝혔다"며 "류 이사를 대표이사 직무대행을 선임했다"고 말했다. 또 "이사회는 리더십 공백을 메우... 라응찬 회장 사실상 사퇴의사 피력 라응찬 신한지주(055550) 회장이 30일 오전 사퇴를 묻는 기자 질문에 "사람을 그렇게 의심하나?, (사퇴)약속했지 않나"고 말했다. 사실상의 사퇴 의사다. 라 회장은 서울 중구 태평로 신한금융 본점에서 이사회를 앞두고 "이사직을 유지할 것인가?"에 대해서는 "검찰 신문하나, 해도 너무 하지 않느냐?"며 민감한 반응을 보였다. 정행남 이사는 신한 경영진 3인 동반 퇴진에 대해 "그... '라응찬' 운명 지을 신한 이사회, 곧 시작 두 달 가까이 금융권의 주요 이슈가 됐던 신한사태가 30일 이사회를 놓고 전화점을 돌 예정이다. 특히 라응찬 신한지주(055550) 회장의 사퇴 여부가 최대 관심사가 되고 있다. 신한지주 이사회는 30일 오전 8시부터 9시까지 3분기 실적과 관련해 감사위원회를 연다. 이어 10시20분까지 티타임을 갖고 10시 30분부터 정기 이사회가 열린다. 정기이사회의 종료 시간은 12...  신건 "라응찬 차명계좌, 신한은 차명계좌의 일부" 라응찬 신한금융지주 회장의 차명계좌는 신한은행 설립 당시 재일교포 출자금에 뿌리를 둔 신한은행 전체 차명계좌의 일부분이라는 주장이 제기됐다. 금융감독원은 다음달 신한은행 종합검사에서 이 부분을 조사키로 했다. 민주당 신건 의원은 22일 국회 정무위원회 국정감사에서 "라 회장 차명계좌의 실체를 밝히려면 신한은행 설립 당시 투자자들 계좌부터 조사해야 한다"며 이...  신한지주-태광, 정무위 국감 달궜다 22일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에 대한 국회 정무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신한지주(055550)와 태광그룹에 대한 의혹이 또 다시 도마위에 올랐다. 국감 증인 출석을 요구했던 라응찬 회장은 물론 당초 증인으로 출석키로 했던 이백순 행장도 출석하지 않자 정무위는 동행명령장을 발부했다. 하지만 이 행장은 지방 출장을 이유로 결국 국감 출석 요구에 불응했다. 김종창 금감원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