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무량판 민간아파트' 전수조사 착수…일부 주거동서도 확인 최근 무량판 부실시공으로 인한 국민 불안이 커지는 가운데 정부가 내주부터 무량판 구조를 적용한 민간 아파트 293곳에 대한 전수조사에 착수합니다. 특히 일부 단지는 지하 주차장뿐만 아니라 주거동에도 무량판 구조가 적용된 것으로 확인돼 조사 결과에 따라 상당한 파장이 예상됩니다. 정부는 시공사, 감리 등 책임 위반에 대해서는 관계 법령에 따라 영업 정지, 벌칙 부과... 파주운정·수서역세권 등 15개 단지 '철근 누락' 정부가 지하주차장 철근을 빠트린 한국토지주택공사(LH) 아파트 15개 단지의 명단을 공개했습니다. 정부는 이들 단지에 보강 조치를 진행하는 한편 민간이 발주한 무량판 구조 아파트에 대해서도 전수조사를 진행합니다.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은 31일 정부세종청사에 열린 브리핑에서 "LH 공공주택을 총괄하는 책임자로서 국민 여러분께 깊은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며 "가장 안전... 반복되는 '부실시공'…정부 재발방지책도 '무용지물' 건설 현장의 잇단 대형사고로 국민 불안이 갈수록 커지고 있습니다. 지난해 초 발생한 광주 화정아이파크 붕괴사고의 충격이 채 가시기도 전에 인천 검단 지하주차장의 붕괴 사고가 발생했기 때문입니다. 광주 화정아이파크 붕괴사고로 인한 정부의 '재발방지대책'도 '무용지물'이라는 지적이 나오는 이유입니다. 전문가들은 비슷한 사고들이 얼마든지 반복될 수 있다며 허술한 관리... 오피스텔·아파트가 초등학교 분교? 교육계 "교육 환경 갖추기 어려워" 서울시교육청이 오피스텔이나 아파트 등 주거 시설에 초등학교 분교를 두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학교가 폐교된 지역 학생들의 원거리 통학 문제와 재개발·재건축 지역 과밀 학급 문제 등을 해결하기 위해서입니다. 그러나 교육계에서는 우려의 목소리가 높습니다. 주거 시설은 제대로 된 교육 환경이 조성되기 힘들 뿐만 아니라 관련 문제에 대한 근본적인 해결 방법도 아... 아파트 커뮤니티도 'MZ 바람' 아파트 분양 시장에서도 'MZ(밀레니얼+Z) 바람'이 불고 있는 것을 아시나요? 이는 20·30세대가 부동산에 관심을 보이면서 벌어지는 진풍경이라 할 수 있습니다. 최소 10년 전만 하더라도 젊은 수요층은 부동산에 대해 아는 경우가 많지 않았죠. 이들 계층은 부모 세대가 부동산을 통해 자산 증식을 하는 것을 직접 목격한 세대이기도 합니다. 젊은 수요층 사이에 부동산을 미리 공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