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광복절 특사 임박…황제보석부터 국정농단까지 '면죄부' 법무부가 8·15 광복절 특별사면 대상자에 대한 사전심사에 돌입합니다. 이에 따라 윤석열 대통령의 특사 단행도 초읽기에 들어갔습니다. 정치권 안팎의 비판은 특사 확정 전부터 거세게 일고 있습니다. 특히 황제 보석 논란을 일으킨 재벌 총수부터 국정농단 사태에 연루된 정·재계 인사들까지 특사 대상자로 거론되고 있습니다. 이들에 대한 면죄부가 자칫 '법 앞의 평등'이란 사법... "윤석열정부의 교권 대책 거부한다" 윤석열정부가 학생인권조례 개정과 중대한 교권 침해 사안 학교생활기록부(학생부) 기재 등의 '교권 보호 대책'을 내놓자 교육계 일각에서는 이를 거부하겠다는 목소리가 나옵니다. 윤석열정부의 '교권 보호 대책'이 학생·학부모와 교사를 갈라치기 하는 방안이라는 겁니다. 이들은 '학급당 학생 수 감축'과 '충분한 교사 수 확보'로 교육 환경을 개선하고, 교사의 '노동·정치기본권'을 보... 윤 대통령, 사실상 업무 복귀…국방혁신위 주재 윤석열 대통령이 여름휴가 마지막 날인 8일 대통령 직속 국방혁신위원회 회의를 주재하며 사실상 업무에 복귀합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열릴 국방혁신위 회의에서 군 전략 강화 방안 등을 논의할 것으로 보입니다. 국방혁신위 부위원장인 김관진 전 국방부 장관 등 민간위원들과 이종섭 국방부 장관, 조태용 국가안보실장 등이 참석합니다. 앞서 윤 ... 최대 피크 전력 수요에 폭염·태풍까지 변수 태풍 '카눈'의 영향과 주요 산업체들의 휴가 복귀가 맞물리면서 이번 주 전력 수요가 크게 증가할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정부는 7일과 8일 오후 전력 수요가 92.9GW(기가와트)까지 높아지면서 올여름 최대치를 기록할 것으로 예측했습니다. 7일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이번 주 최대 전력수요는 이날 9만2700㎿를 기록한 뒤 8일 9만2900㎿까지 치솟을 전망입니다. 이어 9일 9... 윤 대통령, 잼버리 '컨틴전시 플랜'…"수도권으로 이동" 윤석열 대통령이 7일 태풍 '카눈'이 한반도 방향으로 북상함에 따라 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 참가자들의 안전 확보를 위한 장소 이동 등 '컨틴전시 플랜'(긴급 비상계획) 점검에 들어갔습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한덕수 국무총리와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으로부터 이같이 보고받고 점검했다고 김은혜 대통령실 홍보수석이 서면 브리핑을 통해 전했습니다. 김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