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주간 코로나 사망자 100명 가까운데…'위험도 낮다'는 질병청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급증하면서 위중증·사망자 수 증가세도 악화하는 모습입니다. 특히 지난 한 주간 발생한 사망자는 100명에 육박했습니다. 그런데도 정부는 코로나19 위험도를 '낮음' 수준으로 평가했습니다. 현재 확산세가 지난해 여름 대비 35% 수준이며 현재 우세종인 XBB변이의 위험도가 높지 않다는 이유에서입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7월 4주차 전... 심상찮은 코로나19 확산세…병원 마스크 해제 괜찮나 정부가 코로나19 감염병 등급을 2급에서 4급으로 하향 조정하는 내용의 고시 개정안을 행정 예고하고 병원 내 마스크 의무 완전 해제 등 추가 방역 완화를 검토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병원 마스크 해제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나옵니다. 최근 코로나19 확진자가 6만명 수준으로 폭등하고 사망자 수도 한 주 만에 70%가량 크게 늘었기 때문입니다. 1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 우윳값 인상 미뤄졌지만…물가 불안 요소 '여전' 좀처럼 합의를 이루지 못했던 원유 가격 인상 폭이 88원으로 결정됐지만, 인상 시기를 10월로 연기하면서 우유와 관련 식품의 가격 상승도 미뤄지게 됐습니다. 하지만 흑해 곡물협정 중단에 따른 국제 곡물 가격 상승, 집중호우로 발생한 농작물 피해 등 물가를 자극할 요인은 여전히 남아 있는 상태입니다. 30일 세종 관가에 따르면 통계청은 다음 달 2일 '2023년 7월 소비자물... 엔데믹에 인기 시들해지는 수제맥주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약 3년 동안 유통업계에서 큰 인기를 끈 품목이 있습니다. 바로 '수제맥주'입니다. 수제맥주 시장은 팬데믹 시기 그야말로 큰 폭의 성장세를 보였습니다. '홈술(집에서 마시는 술)' 문화가 빠르게 확산되고, 프리미엄 주류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면서 수제맥주에 대한 인기가 올라갔기 때문이죠. 하지만 코로나19 엔데믹 이후 수제맥주의 인기도 한풀 꺾인 모습입니... 시들해진 와인·수제맥주…고급화 전략 선회 코로나19 엔데믹 이후 와인 및 수제맥주의 인기가 시들해지면서, 업체들이 고급화 전략으로 선회하는 모습입니다. 와인과 수제맥주 시장은 코로나19 팬데믹 시기 '홈술(집에서 마시는 술)' 열풍과 함께 뚜렷한 신장세를 보였습니다. 하지만 엔데믹으로 일상 회복이 이뤄지고 야외 활동이 증가하면서, 이에 따른 홈술족 감소와 함께 성장이 정체되는 추세입니다. 일단 와인 업계는 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