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한미일 '위협 공동 대응'…센카쿠·쿠릴 분쟁은 어떻게? 한미일 3국은 미국 캠프 데이비드 정상회의를 통해 각국에 발생한 위협·위기 상황이 발생할 경 신속히 협의하기로 했습니다. 한미 동맹을 넘어 한미일 '준군사동맹'이 실현됐다는 해석이 나오는데, 한반도 안정이라는 실익보다 안보 위협을 더 키운 것이라는 비판이 제기됩니다. 일본은 중국과 센카쿠(중국명 댜오위다오) 열도, 러시아와 쿠릴(일본명 지시마) 열도에서 영토 문제로 인한... 중국, 오염수 방류 결정에 일본 대사 초치 항의…"이기적이고 무책임" 중국 외교부가 일본 정부의 후쿠시마 오염수의 방류 결정에 항의하는 차원에서 주중 일본대사를 초치했습니다. 23일 중국 외교부에 따르면 쑨웨이둥 중국 외교부 부부장은 전날 일본의 오염수 방류 결정에 "중국을 포함한 주변 국가와 국제사회에 공공연히 핵 오염의 위험을 전가하고 지역과 세계 각국 민중의 복지보다 자신의 사리사욕을 우선시하는 것으로, 매우 이기적이고 무...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D-1…제주·전남·PK ‘전전긍긍’ 일본 후쿠시마 제1원전 사고가 발생한 지 13년만에 오염수 방류가 결정됐습니다. 오염수로 인해 당장 수산업계의 타격이 예상됨과 동시에 바다를 끼고 있는 지방자치단체들의 우려가 커지는 중입니다. 일본 정부는 22일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 오염수의 해양 방류를 24일 시작한다고 밝혔습니다.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는 "기상 등 지장이 없으면 24일로 예상한다"며 "국제원... 오염수 방류 반대 못했다…일에 면죄부 준 한미 윤석열 대통령은 지난 18일(현지시간) '일본의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가 국제안전기준에 부합한다'는 국제원자력기구(IAEA)의 점검 결과에 또다시 "신뢰한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일본의 오염수 방류 추진을 재차 용인한 셈입니다. 일본은 이번 한미일 정상회의를 계기로 진행된 '미일 정상회담'에서도 오염수 방류에 대한 미국의 지지를 이끌어냈습니다. 한미 양국 모두 일본에 면죄... 윤 대통령, 한미일 정상회의 마치고 귀국길…"한국에서 만나길 기대" 윤석열 대통령이 18일(현지시간) 미국 캠프 데이비드에서 한미일 정상회의 등 1박 4일간의 일정을 마치고 귀국길에 올랐습니다. 이날 윤 대통령은 오후 8시 2분께 워싱턴 덜레스 공항에 도착해 대통령 전용기인 공군 1호기에 탑승했습니다. 공항에는 미국 측에서 틸럴리 한국전참전기념비재단 이사장이, 한국 측에서는 조현동 주미대사가 윤 대통령을 환송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