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한미, 제주서 연합대잠전 훈련…미 핵추진잠수함 참가 한국과 미국 해군은 29일 제주 남방해역에서 미국 핵추진잠수함(SSN)과 한미 연합 대잠전훈련을 실시했습니다. 이번 훈련은 북한의 잠수함 침투에 대비하기 위한 차원에서 진행됐습니다. 29일 해군에 따르면 미국의 핵추진잠수함 아나폴리스함(SSN-760)과 한국의 이지스구축함 율곡이이함, 장보고급 잠수함 이순신함이 이번 훈련에 참가했습니다. 아나폴리스함의 경우 지난 24... 한미 핵협의그룹, 18일 서울서 첫 회의…대북 핵억제 강화 대통령실이 한미 양국이 18일 서울에서 한미 핵협의그룹(NCG) 첫 회의를 연다고 밝혔습니다. 대통령실은 8일 "NCG 출범회의에서 대북 핵억제 강화를 위한 정보 공유, 협의 체계, 공동 기획·실행 방안 등을 협의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번 회의에는 한국 국가안보실·미국 국가안전보장회의(NSC)가 나섭니다. 우리 측은 김태효 국가안보실 1차장이 참석하고 미국 측은 커트 캠... 미 전략폭격기 'B-52H', 한반도 전개…한미 연합공중훈련 실시 미국 전략폭격기 B-52H가 30일 한반도에 전개해 한국 공군과 연합공중훈련을 실시했습니다. 국방부는 "이번 훈련은 우리 공군의 F-35A·KF-16 전투기와 미국의 F-16, F-15E 전투기 등이 참여한 가운데 한반도 상공에서 시행되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B-52H의 한반도 전개는 지난 16일 미국 해군의 핵추진 순항유도탄 잠수함(SSGN)이 부산에 입항한데 이어 2주만에 시행된 것... 한미, 사이버안보 '고위운영그룹' 공식 출범 한미 양국이 사이버안보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고위운영그룹(SSG)을 공식 출범했습니다. 대통령실은 국가안보실이 지난 20~22일 미국 워싱턴DC에서 백악관 국가안전보장회의(NSC)와 한미 사이버안보 고위급 회의를 열고 SSG를 공식 출범시켰다고 23일 밝혔습니다. 양국은 이번 회의에서 한미 협력 프레임워크 체결 이후 사이버안보 분야 협력 강화 기조를 이어가기로 ... 한미 "북 추가 도발시 단호 대응…핵·미사일 자금줄 확실히 차단" 한미는 12일(현지시간) 북한의 추가 도발 가능성에 대해 양국이 국제사회의 단호하고 단합된 대응을 이끌어 나가기로 했습니다. 또 북한의 핵·미사일 개발 자금줄을 보다 확실하게 차단하기 위해 노력하기로 했습니다. 김건 외교부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과 성김 미국 국무부 대북특별대표는 이날 미국 워싱턴 DC에서 한미 북핵수석대표간 협의를 갖고 "북한이 도발로는 아무것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