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더 팍팍해진 '살람살이'…실질소득 '최대폭 감소' 올해 2분기 가계 소득이 2년 만에 감소세로 돌아섰습니다. 물가 변동의 영향을 뺀 실질소득은 17년 만에 최대 폭으로 줄었습니다. 이자비용, 외식비와 공공요금 물가 상승 등의 영향으로 지출 부담이 늘면서 살림살이는 더 팍팍해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통계청이 24일 발표한 '2023년 2분기 가계동향조사 결과'에 따르면 2분기 가구당 월평균 소득은 479만3000원으로 전... 9월부터는 '코로나 엔데믹' "지난 2020년 1월 20일 첫 번째 환자 발생 이후로 오늘이 국민과 소통한 지 730번째 브리핑의 날입니다. 근거 기반으로 방역당국은 국민과 소통하고 국민 참여로 앞으로의 감염병 위기도 이겨내겠습니다." 질병관리청 대변인이 코로나19 감염병 등급을 독감과 같은 수준인 '4급'으로 조정한다는 내용을 발표하는 공식 브리핑 석상에서 한 말입니다. 정부는 3년7개월여만에 코로나1... 31일부터 코로나 '4급' 하향…진단 검사도 '유료'로 전환 정부가 오는 31일부터 코로나19 감염병 등급을 기존 2급에서 4급으로 하향 조정하고 진단 검사비 일부도 유료로 전환합니다. 고령층 등 고위험군을 제외한 일반 외래환자의 경우 신속항원검사(RAT)검사는 3~5만원, 유전자증폭(PCR)검사는 10만원 안팎의 비용을 지불해야 합니다. 질병관리청은 오는 31일을 기점으로 코로나19의 질병 위험도를 인플루엔자(독감)과 같은 '4급'으로 ... 코로나 '4급' 하향 눈앞인데…새 변이 '피롤라' 변수되나 오는 23일 코로나19 감염병 등급의 하향 조정 여부가 예정된 가운데 스파이크 단백질 돌연변이 수가 많은 '신규 BA.2.86 변이바이러스'의 출현이 리스크 요인으로 지목되고 있습니다. 보건당국도 ‘피롤라(Pirola)’라는 별명이 붙은 BA.2.86의 변이에 대한 경계심을 늦추지 않고 있는 분위기입니다. 기존 면역체계를 뚫을 가능성이 높은 만큼, 변수로 작용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 단체관광 특수 vs 리오프닝 지연…중국발 상·하방 압력 '혼재' 중국 정부가 자국민에 대한 단체관광을 추가로 허용하면서 우리나라 내수 활성화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중국 리오프닝(경제 활동 재개) 이후에도 자국 내 경기가 예상보다 살아나지 못하면서 우리나라에 미치는 효과는 미지수인 상황입니다. 무엇보다 11개월 연속 마이너스 우려가 커지고 있는 수출 전선의 회복 여부가 최대 관건이 될 전망입니다. 13일 통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