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7월 '실질임금' 또 줄어…5개월 연속 감소세 지난 7월 기준 물가수준을 반영한 근로자 1인당 월평균 실질임금이 1년 전보다 4만원 줄어든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특히 고물가 여파가 지속되면서 올해 1월부터 7월까지의 누계 월평균 실질임금은 5만3000원 감소했습니다. 고용노동부가 27일 발표한 '사업체 노동력 조사' 결과에 따르면 지난 7월 기준 상용직 1인 이상 사업체의 전체 근로자 1인당 월평균 임금(세전)은 396만300... 유가 100달러 돌파 '가시권'…고유가발 인플레 '압박' 배럴당 100달러를 넘보기 시작한 국제유가 널뛰기에 고유가발 인플레이션(물가 상승) 압력이 더욱 거세질 전망입니다. 특히 국제유가가 올해 말까지 우상향을 예고하고 있어 유류세 탄력세율의 추가 조정 가능성까지 점쳐지고 있습니다. 25일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 시스템인 오피넷에 따르면 이날 기준 전국평균 휘발윳값은 1788원입니다. 지난 7월 초 1569원이었던 평균 휘발윳... 추석 물가에 총력한다지만…거세지는 '상방 압력' 정부가 역대 최대 규모인 16만톤 중 12만톤 공급과 할당관세 추가물량 확대에 나서고 있지만 추석 장바구니 물가를 넘어 하반기 물가의 '상방 압력'이 거세질 전망입니다. 주요 산유국의 원유 감산 여파로 국제유가가 가파른 오름세를 보이는데다, 생산자물가도 불안한 모습을 보이고 있어 당분간 물가 안정세는 쉽지 않아보입니다. 24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에 따르면 선물... 전기요금 추가인상 '저울질'에 다시 '물가 공포' 고공행진 중인 국제유가와 환율의 영향으로 한국전력의 재무상황 악화가 우려되자, 정부도 하반기 전기요금을 추가 인상하는 방안을 검토하는 등 사실상 저울질에 나선 모습입니다. 특히 관계부처·기관 수장으로 첫 업무에 돌입한 방문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과 김동철 한국전력 사장의 추석 연휴 이후 전기요금 복안에 이목이 집중될 전망입니다. 한전의 경영난 타개와 물가 자... 세계성장률 상향 조정했지만…한국은 '중국발 살얼음판' 정부가 공언한 '상저하고(상반기 부진 하반기 반등)' 전망과 우리나라 경제성장률 예상치가 반등 분위기에 편승하지 못하고 있는 분위기입니다. 전 세계 경제성장률은 상향 조정하면서도 우리나라에 대한 전망치는 제자리걸음을 걷고 있기 때문입니다. 특히 우리 경제에 큰 영향을 미치는 중국 경기의 둔화 가능성이 세계 경제의 하방 리스크로 진단되고 있습니다. 향후 국내외 주요 ...